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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스터디

[손해사정사] 2018년도 제41회 손해사정사 2차 접수완료(부제. 걱정, 포기, 자신감, 해보자.)

by 서영papa 2018. 7. 5.

신체손해사정사 2차시험 출사표를 던졌다.




사람은 본디...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움직이는 법...(나의 경우는 그러하다.)


2차시험을 3개월 앞두고 나는... '뭐~ 오늘은 그냥 쉬자... 내일도 있는데...' 이러고 있었다.


시험이 한달 보름앞으로 다가왔다. 




뭔가 정신이 번쩍 드는 기분이 들었다. 



'덥다... 피곤하다... 오늘 술마셔야 된다...' 이러저런 핑계로 지난 1.5개월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다. 

책을 보긴했으나 집중해서 불태우는 노력을 하진 못했다. 



7월을 맞이하면서 새로이 정신을 바로 잡기로 했다. 


안되면 될때까지... 피할 수 없으면 즐기는 것이 해병대 정신 아닌가? ㅎㅎ




이번주(7월3일 ~ 7월 6일)는 손해사정사 2차시험을 접수하는 기간이다. 솔직히 이번에 접수를 할까말까를 약간 고민은 했다. 너무 준비가 덜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 마음을 잡았다.


'세상일이 어디 완벽한 준비를 하고 임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 것인가...'



공개적으로 2차 시험에 대한 출사표를 던지는 것을 알리고...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신체손해사정사 2차시험 출사표를 던지다.


어제 짬을 내서 손해사정사 2차시험 원서접수를 마무리했다.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를 누르면 상기의 화면이 등장한다.

내용인즉, '너가 2차시험을 칠 조건이 되는지 확인부터 하자!!!'이다.




커트라인으로 붙으나 1등으로 붙으나 동일하다. 

참고로 나는 가까스로 합격했다.




동의를 하고 다음으로~




원서접수는 간단하다.

관련 사항을 기입하면 된다.

참고로 얼굴은 스마일로 대체하겠습니다^^




작성된 원서를 확인한다.




작성이 마무리되었으면 결제로 들어간다.

2차시험의 접수비는 50,000원이다.




결제를 끝으로 모든 접수가 완료되었다.




2차시험 원서가 마무리되었다.








2차시험을 임하는 나!


기왕 해보겠다고 칼자루 뽑았으니... 썩은 무라도 한번 잘라나 보자라는 심정으로 다시금 책을 펼쳤다.


새벽5시 알람이 울린다.


예전의 나로 돌아가기위해 잠깐의 노력이 필요함을 느꼈다. 


그래도 한다! 바닥으로 떨어진 자신감이지만... 그래도 할만큼 해보자!!!


앞으로의 한달반을 위해 최선을 다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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