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경고]애드센스 계정 일시 정지(부제: 이유불문 본인이 직접 광고Click NO!)

여느날과 똑같았던 아침(2017년 12월 15일)이었다. 평소처럼 일어나서 거실로 나가 노래를 틀고 운동을 하려고 했다. 요즘은 약간의 습관처럼 핸드폰을 만지면 티스토리를 한번 켜보곤한다. 또한 구글메일을 유심히 확인한다. 이유는 블로그와 관련된 각종 소식들이 구글메일을 통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째 이런일이...' 순간 멍~ 하게 되다. 내용인즉, 구글에서 나에게 메일이 한통왔다. '너 애드센스 계정 30일 정지 먹었어! 조심해!'였다. 

구글애드센스 계정 정지(일정기간)

구글 애드센스에서는 여러가지 사유에 의해 사용자에게 경고를 한다. 콘텐츠의 문제, 광고수의 문제 또는 부정트래픽에 대한 문제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경고를 한다. 나에게 온 메세지는 이러하였다. 

<구글이 나에게 보낸 진심어린 경고 메일>

좀 당황스러웠지만, 내용은 이러하였다. '너의 계정을 분석해보니 너가 광고를 클릭한 사실이 발견되어 이번에는 30일 계정 정지 경고를 한다!'이었다. 얼마전 스냅북에도 애드센스를 연결한 후, 내용을 보러 들어갔다가 페이지광고가 있길래 눌러본 적이 있다. 그걸 제외하고 내가 직접 클릭을 한적이 없었던 것같은데.... 암튼 '아니땐 굴뚝에 연길날까?' 내가 모르는 사이에 눌러졌을 수 도 있다. 블로그인생 한달 반만에 처음 온 충격이다.

유튜브에서도 나에게 메일을 보냈다. 

시간차는 있었는데, 갑자기 구글메일에서 유튜브에서 보낸 noreply메일이 왔다. 감은 왔는데, 뭔가 싶어봤다.

<유튜브의 메일>

이야... 애드센스와 연결된 곳에서 모두 나에게 '안녕'하고 있다. 씁쓸하다.

기타 변화들...

애드센스 계정에 대한 30일 정지 처분을 받으니 여러곳에서 변화가 생겼다. 변화의 모습은 아래와 같다.

<게시글에 게재된 광고가 사라졌다.>

<홈화면 상단에 배치한 광고가 사라졌다.>

<홈화면 사이드바에 게재된 광고가 사라졌다.>

현재 나의 블로그에 연결되어 있는 애드센스 광고가 모두 사라졌다. 그러나 광고만 사라졌을 뿐 그들의 자리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는 30일 이후,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 것이라는 뜻이라 해석된다. 따라서 각자의 생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광고가 없어진거에 대해 그닥 상관없으면 그냥 그대로 놔둬도 될 듯하다.

애드센스 계정 정지에 대한 관련 내용(구글 게시글)

구글에서는 개개의 경우에 대해 설명을 해놨다. 또한 그에 대한 나름의 해결책도 제시해놓았다. 비록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겠지만...

상기의 사유로 계정이 일시 정지되는 경우가 있다. 혹시나 이 글을 읽고 있는 분께서는 상기의 내용에 대해 주의하시기 바란다. 괜히 잘못눌렀다가 나처럼 정지되는 경우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의 교훈

어떠한 경우라도, 나는 절대로 내 광고에 손대지 않겠다. 구글 관계자님! 30일은 너무 깁니다. 좀 깎아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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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11/24 - 구글애드센스 가입 및 신청방법(스냅북 이용-최근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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