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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정보

[위클리공감] 여름휴가 응급처치법 (부제. 온열질환, 곤충에 쏘였을때, 물놀이 안전사고)

by 서영papa 2018. 7. 27.

여름휴가 계획을 잡으셨나요?

 

시간은 바야흐로... 여름휴가 시즌이다.

너도나도 헬스장에서 몸을 만들고, 저축을 하고, 이쁜 옷을 산다. 

 

Why? 1년에 한번뿐인 여름휴가를 위해서이다.

 

이렇게 즐겁고, 가슴뛰게 만드는 여름휴가가 최악의 날이 될 수 있음을 아시나요?

 

매년 여름방학 및 여름휴가 기간에는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한다. 교통사고, 물놀이 안전사고 등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

 

또다시 등장하는 안전불감증!

'에이~ 설마, 나한테 그런일이 벌어지겠나?'하는 마음에 긴장을 놓는 순간... 사고는 그때 발생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가장 좋은 것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만약 사고가 발생했다면?

그렇다! 사고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생각해야한다.

모든 사고가 그렇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떤 사고는 초기대응이 상당히 중요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리는 꼭 휴가시즌을 대비한다기 보다... 휴일을 즐기면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응급처치에 대한 사전지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여름휴가 응급처치법(출처. 문체부에서 발행하는 위클리공감)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해당 내용은 청와대 홈페이지의 내용을 편집한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알아두자! 여름휴가 응급처치법!

# 온열질환 대처법

전국이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에 시달리는 환자도 늘고 있다. 온열질환은 흔히 더위를 먹었다고 말하는 열탈진이나 정신을 잃는 열실신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신체에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진 경우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1. 노약자는 폭염경보가 발생하면 최대한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외출할 경우에는 몸을 가릴 수 있는 모자나 얇고 긴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외부에서 활동할 때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2.환자가 어지러움이나 두통, 메스꺼움 같은 온열질환 증상을 호소하면 시원한 장소로 옮긴 다음 열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시원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은 다음 선풍기로 물기를 말리면 체온을 빨리 내릴 수 있다.

3. 환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 물을 마시게 하고,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물을 먹이지말고 119ㄹㄹ 부르거나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게 좋다.

 

 

# 곤충(벌레)에 쏘였을 때 대처법 

곤충(벌레)에 쏘이는 일은 주로 늦봄이나 가을에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한여름에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1. 곤충에 물린 부위가 부어오르고 간지럽고 아프다면 그 부위를 깨끗하게 씩소 소독약을 잘 덮어서 물린 부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벌에 쏘였다면 벌침을 손으로 제거하지 말고, 신용카드를 이용해 얇게 벗겨내듯이 밀어내야 한다. 

3. 야외 활동 시, 살인진드기에 물리기도 하는데, 진드기가 살 속에 박혀서 안 빠지는 경우 억지로 제거하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제거하는 것이 좋다.

 

 

#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법

물놀이를 할 때,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 저체온증이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떨어졌는지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어린이에게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보호자가 각별히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1. 입술이 파랗게 변하기 전에 자주 휴식을 취하며 체온을 높여줘야 한다. 

2. 물놀이 틈틈이 쉬는 시간에 따뜻한 음료를 마시거나 마른 담요로 몸을 감싸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익수도 여름휴가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다. 물에 들어가기 전 안전장비를 착용하면 익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구명조끼는 다리 사이로 지나는 끈이 있는데, 이 끈을 규정대로 잘 착용해야지 조끼가 빠지지 않는다.

4. 물놀이를 하다가 물에 빠진 경우, 즉시 심폐소생술을 하거나 119를 부르는 것이 좋다.

 

 

# 아이와 여행을 갈 경우 미리 준비할 것

여행지에 가면 아이가 갑자기 아파서 당황할 때가 많다. 

1. 이때는 해열제나 배앓이 약 등 상비약과 평소 아이의 연령대에서 빈번하게 생기는 질환의 약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2. 아이가 넘어져서 다칠 경우를 대비해 기본적인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깨끗한 거즈, 반창고 등도 챙기면 도움이 된다.

(출처. 위클리공감)

 

즐거운 여름휴가! 기분좋게~ 최고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보냅시다!!

 

이상, 서영pap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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