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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Barbie 바비]바비 드림하우스(barbie dreamhouse) 개봉기(부제: 바비 집들이)

by 서영papa 2017. 12. 27.

기다리고 기다리던 서영양의 크리스마스 메인 선물이 도착했다. 미국에서 산타할아버지가 직접 가지고 오신걸로 알고 있는 서영양. 다행히 크리스마스에 딱 맞춰 도착하여 다행이다. 기존에는 실바니안으로 인형놀이를 했던 서영양. 아빠의 입장에서 보건데, 실바니안도 좋은것 같다. 단, 너무 작으니 함께 놀기에는 다소 애로사항이 있었던건 사실이다. 참고로 아빠는 몸이 좀 크다. 그런데 이번에 구매한 바비 드림하우스는 일단 사이즈가 어마어마하다. 빅 사이즈의 인형집을 본 서영양도 넘 좋아한다. 이번 산타할배의 선물은 100점짜리구만...ㅎㅎ

 

 

 

 

 

바비 드림하우스를 만나기까지...

바비 드림하우스를 만나기까지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우연히 보게된 미국아이들의 인형놀이 동영상을 보고, 서영양에게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진행하게 되었다. 구매는 아마존을 통하여 구매를 하였다. 구매가격은 $164이다. 넉넉하게 기간을 두고 주문하였기에 무료배송 옵션을 진행하였고, 추가적인 미국내 배송비는 발생하지 않았다. 단, 미국에서 제주도로 오는 배송비는 약 8만원이 들었다. 이유인즉, 무게는 고만고만한데 박스 사이즈가 크다보니 화물로 분류되었고, 따라서 화물에 대한 추가$10까지 지불하게 되었다. 이용한 배대지는 코트리이다. 주문에서 수령까지 걸린 시간은 18일정도 걸렸다. 두 제품을 구매하였는데, 하나는 14일만에 도착하였다. 주문에서 배송까지의 관련사항은 지난번에 게시한 참고글을 읽어보기 바란다.

▶관련글 보기

2017/12/08 - [쇼핑/해외] - [아마존]크리스마스 선물 준비완료 - 바비 드림하우스

 

2017/12/19 - [쇼핑/해외] - [배대지]국내 배대지를 이용한 해외직구 배송(코트리편)


 

 

 

바비 드림하우스가 제주도에 상륙하다.

산타할배의 선물을 기다리던 서영양에게 드디어 바비 드림하우스가 도착했다. 서영양의 표정은 말로 표현하자면...'이제 다 필요없어. 난 인형집만 있으면 돼~'이런 표정을 지었다. '아빠가 산거야.' 하고 싶었지만, 동심을 깨는 행위는 하면 안되기에 참았다. 일단 서영양은 200%만족하는 표정이기에 아빠로서 이번 선물은 대성공이라 판단한다.

※참고사항: 조립은 설명서에 따라 쉽게 조립할 수 있다. 30분이면 가능한 그런 수준이라 보면 된다.

 

 

 

 

바비 드림하우스 집들이

먼저, 바비 드림하우스의 간단한 집들이 동영상이다. 설치하고 당일날 찍은 따뜻한 영상이다.

 

생각했던 것보가 사이즈가 상당하다. 1m가 넘는 서영양보다 훨씬 크다. 외관은 핑크핑크한 색상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내부 구성품은 조잡스럽지 않고, 알맞게 잘 구성되어 있다.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성후 전체적인 모습에서 볼 수 있듯, 엄청난 견고함을 자랑하지는 않는다. 인형집에 누군가가 걸터앉는다면 손상이 갈 수 있는 그정도의 견고함이라 보면 된다. 암튼 아이들이 놀기에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이번 바비 드림하우스를 구매하면서 바비인형도 함께 구매를 하였다. 기왕이면 좀 더 재밌게 놀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3명의 바비가 놀기에는 전혀 비좁지 않은 공간이며 향후에 좀 더 다양한 친구들과 아이템을 구매할 계획이다. 사실, 아빠가 함께 놀기위해서라도 뭔가 놀거리들이 다양하게 있어야 가능하다. 인형 1~2개로 주구장창 놀기엔 한계가 있다. 역시나 이번에도 동감한다. '육아는 장비빨이다.'

드림하우스의 개별공간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바비 드림하우스의 전체샷 - 서영양보다 훨씬 크다>

 

 

<3층 - 바비의 파우더룸>

 

<3층 - 바비의 침실>

 

<3층 - 거실>

 

<2층 - 욕실: 나도 저런 화장실이 있었으면 좋겠다.>

 

<2층 - 식당: 이쁜이 바비>

 

<1층 - 주방과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가 좀 간지가 난다.>

 

<바비 드림하우스의 뒷부분: 뒷부분 디테일도 나쁘지 않다.>

 

 

 

 

간단한 구매후기를 마치며...

서영양은 처음본 바비의 드림하우스를 아주 오랜 친구처럼 능숙하게 가지고 논다. 역시 아이들에게 장난감이란...^^

 

당분간은 서영양과 바비의 드림하우스와 함께 재밌게 놀 수 있겠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아이에게 좋은 선물을 해줄 수 있어서 기쁘고, 아이가 좋아해서 더 기쁘다. 제주도로 수령하기까지는 타 아이템에 비해 다소 오래걸렸지만, 전체적으로 다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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