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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중국어

[노래로 배우는 중국어]k-pop으로 배우는 중국어 ep.36(조용필-꿈)

by 서영papa 2018. 1. 21.

대한민국 최고의 best of the best가수는 뭐니뭐니해도 조용필이다!

세대를 떠나 그의 곡은 최고다. 대한민국 어느 누구에게 물어보라~ 대한민국 가요계의 황제가 누구인지...


나는 그의 곡을 많이 듣는다. 제주도에 오기전 나는 주말부부로 생활했다.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였기때문에 2주에 한번 정도 집을 갔다. 집을 가기위해서는 약 400km의 길을 달려가야했다. 나는 이 긴시간을 음악과 함께 했다. 노래를 들으면 운전을 하면 나는 오히려 힐링이 됐다.


나는 운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자동차에도 관심이 많다. 특히, 스피커에...  지금 타고 있는 렉서스 es300h에는 마크레빈슨의 오디오가 탑재되어있다. 사실, 그래서 퇴근길이 짧아서 불만인 적도 있었다. 


이야기가 잠깐 옆으로 빠졌는데, 그 만큼 운전하면서 듣는 음악을 좋아한다. 그 당시 운전을 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곡이 조용필의 곡이다. 특히.. '꿈'. 이 곡은 내가 회식자리에서 항상 처음으로 부르는 곡이다. 그만큼 잘 부르기도(?)하지만 곡이 너무 좋아서이다. 25년이 지난 곡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으다.


나는 오늘 또 한번 이 말을 느낀다.


"명곡은 시대를 거스른다."



조용필 '꿈'(1991年)




 - 조용필

 - 容弼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华丽的城市一路找去

곳은 춥고도 험한

那是一又冷又峻的地方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这儿徘徊着陋的窗台上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咽着乎的眼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找着方的路

꿈을 찾아 여기에

找着

괴롭고도 험한 길을 왔는데

到了这难过又危的道路



세상 어디가 숲인지

这个世界上 里是

어디가 늪인지

里是湖

누구도 말을 않네

都不说话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都在找着故

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

在只留下我自己



빌딩 속을 헤매이다

墟中徘徊

초라한 골목에서

陋的小巷中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吃着乎的眼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을 알까

的那星星知道我的心

나의 꿈을 알까

知道我的



괴로울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难过候要唱悲的歌

슬퍼질 땐 차라리 나 홀로

就想自己一人待着

눈을 감고 싶어

上眼睛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聆听着故的香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

的星星那星星知道我的心

나의 꿈을 알까

知道我的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难过候要唱悲的歌



이세상 어디가 숲인지

这个世界上 里是

어디가 늪인지

里是湖

그 누구도 말을 않네

都不说话



슬퍼질 땐 차라리 나 홀로

就想自己一人待着

눈을 감고 싶어

上眼睛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聆听着故的香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聆听着故的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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