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중국어

[노래로 배우는 중국어]k-pop으로 배우는 중국어 ep.39(서영은-혼자가 아닌 나)

by 서영papa 2018. 1. 24.

대한민국에서 이 뮤지션의 목소리를 모른다면 간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드라마ost에서 뺄 수 없는 뮤지션이 있다. 바로 서영은이다. 내가 기억하는 서영은의 최고의 ost는 2003년에 방영한 MBC드라마 '눈사람'의 삽입곡이었다. '혼자가 아닌 나'. 이 곡은 당시 부산 남포동 거리에 나가면 하루 24시간을 이 곡만 들릴 정도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물론 드라마도 재밌었다. 공효진, 김래원, 조재원, 오연수 주연의 드라마로 당시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어제였다. 퇴근 후, 집에 도착하여 밥을 먹고 서영양이랑 놀고 있는데, 서영양 엄마가 흥얼거리는 노래가 바로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였다. 그때 '아! 내가 이 곡을 생각못했구나...'했다. 그리고 서영양이 잠든 시간에 이 곡을 듣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들어서 그런지 좋기도 하고, 2003년 그 당시로 돌아가는 기분이라 더 좋기도 했다.


오늘은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이다.



서영은 '혼자가 아닌 나' (2003年)



혼자가 아닌 - 서영은

我不是一 - 徐恩英



이제 다시 울지 않겠어

在我不再哭泣

더는 슬퍼하지 않아

也不再悲

다신 외로움에 슬픔에

我不在孤

난 흔들리지 않겠어

动摇



더는 약해지지 않을게

再懦弱

많이 아파도 웃을거야

即使很痛也会绽放笑容

그런 내가 슬퍼보여도

即使那的我看起更加悲

날 위로하지마

也不要安慰我



가끔 욕심이 많아서

我偶尔因欲望太多

울어야 했는지 몰라

而哭泣

행복은 멀리 있을 보이는

但幸福从远处被放大



힘이 들땐 하늘을

累的候看看天空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我不是一直一

비가와도 모진바람 불어도

即使下雨了 刮起了凛冽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光也再次耀



눈물나게 아픈날엔

那些我痛哭流涕的日子

크게 한번만 소리를 질러봐

着大喊一次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那些原本要向我袭来的脆弱的悲

또 달아날 수 있게



가끔 어제가 후회되도

即使偶尔后悔于昨日

나 지금 사는 오늘이

但我在活着的今天

내일보면 어제가 되는 하루일테니

在明天看也是昨天



힘이 들땐 하늘을 봐

累的候看看天空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我不是一直一

비가와도 모진바람 불어도

即使下雨了 刮起了凛冽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光也再次耀



눈물나게 아픈날엔

那些我痛哭流涕的日子

크게 한번만 소리를 질러봐

着大喊一次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那些原本要向我袭来的脆弱的悲

또 달아날 수 있게



앞만 보고 걸어갈게

只看着前方前

때론 혼자서 뛰어라도 갈게

会独自奔

내게 멈추던 조그만 슬픔도 따라오지 않게

掉那些停留在我身上的小小的悲


▶관련글 보기

2018/01/23 - [노래로 배우는 중국어]k-pop으로 배우는 중국어 ep.38(포지션-Blue day)

2018/01/22 - [노래로 배우는 중국어]k-pop으로 배우는 중국어 ep.37(이은미-헤어지는 중입니다.)

2018/01/21 - [노래로 배우는 중국어]k-pop으로 배우는 중국어 ep.36(조용필-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