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블로그

[티스토리]2017년 결산!(부제: 자유롭게 살고픈 딸바보 아빠의 이유있는 일탈)

by 서영papa 2018. 1. 11.

블로그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시작한지... 이제 2달하고 11일이 지났다. 지난 약70일간 나에게는 어떤 변화들이 생겼는지 나름의 정리를 해본다. 











2017.10.31 티스토리 블로그에 입문하다.

블로그 운영을 결심하고 바로 티스토리 초대장을 신청했다. 급한 성격인 나는 하루만에 모든 걸 끝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나, 초대장 받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러나 진심은 통한다라고 했던가? 이틀만에 초대장을 받고, 드디어 가입을 했다. 뭔지 모를 기대감이 차올랐다. 재밌게 즐기면서 하고싶다라는 마음이 생겨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걸 느꼈다.




글을 쓰고, 번역을 하고, 절차를 정리하고, 일상을 되돌아보다.

티스토리를 하면서 나에게 생긴 변화는 다음과 같다.

1. 단순히 지나쳐버리는 것이 없다.

2. 흩어져있던 나의 지난 과거를 모으기 시작했다.

3. 내가 배우고 익혔던 것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4.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5. 육아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시작했다.

6. 새벽시간과 밤시간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7. 다방면의 독서를 시작하게 됐다.

8. 술자리를 줄이게 됐다.

9. 몸관리를 하기 시작했다.

10. 미래에 대한 열정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사실, 더 많은 변화가 생겼다. 주변 지인들의 입장에서는 '저사람 갑자기 변했어~ 아예 우리랑 술을 마시질 안잖아~'할 수 있다. 그러나 내 개인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긍정적인 변화가 절대적이다. 블로그라는 하나의 플랫폼이 나에게 준 영향이 예상외로 컸다.




티스토리의 변화

블로그의 생명은 '양질의 글'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빠져서는 안될 것이 있다. 그것은 '형식'이다. 이 형식에는 표현의 형식이 있을 것이고, 티스토리 자체의 형식도 있다. 나는 이 두가지의 형식에 대한 변화를 지난 70일간 끊임없이 진행했다. 바꾸고, 또 바꾸고...

이번 티스토리 2017년 결산을 하는데, 뭐랄까? 뿌듯한 그런 마음이 들었다.

<결산 제목이다.>


<2017년 2달간 나의 블로그 활동을 통해 내가 획득한 뱃지다.>

#상위1%부지러너 #2개월차 블로그 #1만+방문자 #100+포스팅 #일상다반사


<2달간 나름 노력을 많이했다.>


<중국어, 개발, 제주 등의 단어들이 보인다.>


<개발사업을 주제로 한 내용들이 많았다.>


<사실, 방문자 수에 대한 부분은 많은지 적은지 알수가 없기에 pass!>


<좀 더 보편적인 글이 되도록 신경을 더 써야겠다.>


<아직 나는 공감에 목이 마르다.>


이 외에도, 크고 작은 변화들이 상당히 많았다.




2018년도 목표

큰 목표는 보편적이면서 전문적인 블로그로 거듭나야겠다.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고, 특화된 내용을 더욱 개발하여 그 정보를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항상 우리의 목표는 현재보다 좀 더 나은 그런 블로그가 되도록 힘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