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육아1 [가정/육아]열살전에,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라(부제: 육아추천도서! 진정 아이가 잘되기를 바란다면 꼭 읽어보기) 나는 평범한 30대후반의 아빠이다. 가진게 많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렇게 궁하지도 않다. 제주도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그런 사람이다. 제주도 생활을 하면서 제일 바뀐 부분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바로 업무외 시간에 대한 사용이다. 육지에서는 꿈도 꾸지 못할 그러한 시간적 여유를 즐기며 살고 있다. 사실, 시간적 여유를 내 개인의 활동에 쓸 수 있다면... 뭐, 좀 더 재밌는 나날을 보낸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에게는 6살 딸아이가 있다. 제주도로 오기전까지는 아빠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한 딸에게 아빠는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개인의 시간은 일단 접어두기로 했다. 아빠의 육아참여를 기점으로 아이의 모습이 바뀌는 것이 보일정도로 좋아지고 있다. '이거다.'라고 말하기엔 뭣하지만, 좋은.. 2018.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