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비빔국수1 [제주맛집]제주시 노형동 - 소나이 국수 2탄(부제. 먹을수록 맛있는 집. 갈수록 정이 느껴지는 집) 나는 자타공인 밀가루쟁이다. 칼국수, 국수, 수제비 등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너무나도 좋아한다.제주도로 이주하기 전에는 칼국수와 수제비를 많이 먹었으나... 이주 후에는 국수를 자주 먹고 있다.나의 국수사랑을 부추겨준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노형동에 위치한 소나이 국수이다. 이곳은 확실히 다른 국수가게와는 다른 느낌이 있는 곳이다.맛도 다르다. 사장님 내외분의 정성이 그냥 느껴진다.모든 손님에게 항상 친절하시다. 언제나 웃으시면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손님에게도 나가는 손님에게도 밝게 인사를 하신다. 어느덧 개업을 한지도 어느덧 2년이 되어간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여전히 깔끔하다. 지나친 깔끔쟁이 사모님의 노력으로 항상 깨끗한 환경에서 식사를 한다. 나는 상당히 변화를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2018.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