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사토리얼1 [MONTBLANC]몽블랑 사토리얼 명함지갑의 또 다른 용도(부제: 제품명 U0116344) 나는 패션계의 테러리스트다. 옷은 그냥 내 몸에 맞는 것을 사면되고, 유행은 그닥 신경을 쓰지 않는다. 언젠가 서영양엄마는 나를 보고 이런 말을 했다. '살다 살다... 이렇게 옷 못입는 남자는 처음이다... 앞으로 옷입을때는 내가 시키는대로 해~~~' 그래서 서영양 엄마는 결혼 초기에 나의 옷을 모두 버렸다... 그로부터 8년... 세월이 변하면서 나도 변했다. 언젠부턴가 옷이며, 악세사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뭐~ 대단한 관심은 아니다... 그냥, 어? 저거 이쁘네... 정도이다.) 내가 갖고 싶은 아이템이 있으면 서영양 엄마에게 이야기를 할 정도이다. 이직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이 다양해짐에 따라 명함지갑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지인으로부터 명함지갑을 선물받았다.. 2018.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