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대26명석학1 [경제/경영] 축적의 시간(부제: Made in Korea,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자) 제주도 생활을 시작하면서 내게 바뀐 습관이 하나있다. 습관이라는 표현보다는 취미가 더 적절할 수도 있을 것같다. 그것은 독서이다. 물론 독서하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다. 학창시절부터 수험서를 제외하고 별도의 책에 대해서는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나였다. 무엇이 나를 독서의 세계로 이끌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느날 문득,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실천에 옮겼을 뿐이다. 2016년 어느날, '축적의 시간'을 알게되다. 2016년 서울에서 건설기술자 교육을 받던 어느날이었다. 강사님이 두툼한 책한권을 꺼내들며 "여러분, 강의 전에 책하나 소개 할께요. 전 책 저자도 아닙니다. 소개비를 받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너무 좋은 책이라 여러분께 소개드리고 싶습니다. 꼭 읽어보시고,.. 2017.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