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맛집1 [제주맛집]제주시 오라동 - 어머니와 장독대(부제: 편안한 분위기의 밥한끼) 요즘 연휴기간이라 집에서 밥을 시간이 별로 없다. 없다기 보다 집에서 밥을 잘 안먹는다. 최대한 밖에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느라 아침밥 먹고 바로 출동하기 때문이다. 보통 점심은 약간은 기름진걸로 먹고, 오후 시간을 열심히 논다. 그러곤 저녁시간에는 좀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백반집을 찾아서 간다. 이번에 간 곳은 지난번에 지인들과 함께 와 봤으나, 가족들과는 함께 오지 못했기 때문에 다시 오게되었다. 제주시 오라2동에 있는 '어머니와 장독대'라는 곳이다. 어머니와 장독대 (부제: 편안한 한끼 식사)갈비찜, 묵은지찜, 보리밥 등을 주 메뉴로 하는 곳인 이곳은 가정집을 개조하여 운영하는 곳으로, 일단 분위기가 상당히 편안하다. 가게가 아니라, 지인집에 초대받은 그런 느낌이다. 요즘 어느 가게나 .. 2017.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