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1 [인물탐구] 2. 대한민국 19대 대통령 문재인(부제: 운명. 강물이 되어 다시 만나기를) 나는 어렸을때 이런 생각을 했다. '정치는 어른들이 좋아하는 것!'이라고.... 내가 살던 부산에서 그것도 영도에서.... 학창시절 나와 친구들은 정치는 어른들이 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정치는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그 시절을 보냈다. 삶이 편해서 그랬던가... 민주화를 위해 투쟁했던 그 시절 선배님들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정말이지 부끄럽기가... 어른이 되어서도 나는 정치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나와는 상관없다라는 식으로 생각했던 나다. 그래서인 대통령 선거때가 되면, 공휴일이라서 좋았다. 그 뿐이었다. 투표는 의지와 상관없이 항상 보수쪽으로 한표를 행사했다. 왜냐하면 그냥 그렇게 해야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주변에서 일어나.. 2018.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