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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MI]투미 트리스텐 크로스바디 크로스백 실사용 후기(상품명. TUMI 484704D, Voyageur컬렉션) 어느덧 투미에 대한 제품리뷰가 네번째이다. 브랜드의 내외부적인 상황을 떠나 순수 제품의 퀄리티만을 생각하고 사용한 지난날이었다. 기존의 제품은 나에게 맞춰진 제품들이었다면...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여성들에게 추천할 만한 그런 아이템이다. 즉, 이번 제품은 서영양 엄마가 데일리 아이템으로 즐겨하는 제품이다. 투미의 트리스텐 크로스바디가 그것이다. ☞TUMI 리뷰 바로가기1.투미 비즈니스 서류가방 실사용 후기2.투미 알파브라보 르준 백팩 실사용 후기3.투미 스미스 슬링백 실사용 후기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이다. 해당제품은 나일론과 레더로 출시되었는데, 서영양엄마는 무거운 레더보다 가벼운 나일론으로 선택했다. 간단한 소지품을 챙겨서 나갈때, 아주 유용한 그런 아이템이다. 투미 트리스텐 크로스바디 구입기(TUM.. 2018. 3. 27.
[TUMI]투미 비즈니스 브리프케이스(서류가방) 실사용 후기(상품명. TUMI 69717 HKO Slim Zip Top Easton) 나는 개인적으로 TUMI제품을 좋아라한다. 딱히, 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다 제품의 퀄러티도 좋고 심플한 이미지도 마음에 든다. 가격면에서는 다소 사악한 구석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좋다. 그런데, 최근 티스토리 블로거인 '차포'님의 의견을 빌리자면... 고급브랜드인 투미가 쌤소나이트에 인수되었다는 말씀을 들었다. 뭐... 사실 누구한테 인수된거랑 내가 이 브랜드를 사용하는 거랑은 큰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 말씀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왠지 고급브랜드의 이미지에 스크래치가 가서인지 마음이 좋지 않은것도 사실이다. 고급브랜드의 장점은 일종의 희소성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는데... 대중 브랜드에서 인수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좀 씁쓸한 마음은 어쩔수가 없었다. ☞TUMI제품 사용후기 바로가기[TUMI.. 2018. 3. 26.
[TUMI]투미 스미스 슬링백 실사용 후기(부제: 30대후반 아빠의 패션알아가기) 패션계의 이단아. 패션계의 테러리스트. 결혼전 집사람이 나에게 하던 말이다. 당시에는 누가 그런말을 해도 사실 신경도 안썼다.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그냥 옷은 편하게... 악세사리? 그건 나와 상관없는 것... 이렇게 살아왔던 나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나도 어느덧 학부모가 되었다. 사회생활 초년생이 아니라, 어느덧 직장의 중간관리자 이상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 세월이 흘러감에따라, 나도 외부의 시선을 서서히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패션에 대한 나 스스로의 인식이 좀 바뀌었다.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닌, 나 스스로의 만족이자 나 자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는 과정에서, 나도 내가 선호하는 브랜드가 생기게 되었고, 또 그 브랜드의 제품들을.. 2018.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