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학습! 시작했으면 제대로 해보자!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 학습을 한다. 자의든, 타의든... 어떠한 목적을 위해서 학습을 한다.
그런데, 분명 같은 시기에 시작을 했는데, 어떤사람은 '어버버버'하고 있고, 어떤 사람은 유창하게 하고 있다.
과연, 무슨 차이일까?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몇가지만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다.
1. 하기싫은데 시켜서 하는 경우
2. 취업, 진학, 진급 등의 사유로 점수를 위한 학습인 경우
3. 그냥 남이 하니깐 나도 해볼까?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경우
4. 의지는 있는데, 잘못된 학습방법의 선택으로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
5.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기억력 및 체력의 문제로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
여지껏 살아오면서 주변의 지인들을 보면서 나름의 분석을 한 사항이다.
사실, 세월의 탓으로 효율이 떨어지는 부분은 내가 어떻게 말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패스하겠다. 그러나, 나머지의 경우에 대해서는 하나씩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1. 하기싫은데 하는경우
이 경우는, 동기부여가 상당히 필요하다. 마음같에서는 '하기싫음 때려쳐~'하고 싶지만, 어디 학습이라는 것이 하기싫다고 안할수가 있는가... 동기부여를 통한 외국어에 대한 새로운 인식변화가 필요한 사항이라 생각한다.
예전에 중학생 과외를 한 적이 있다. 이 친구는 오직 학교선생님과 부모님이 시키는 일에 대해서만 열심히 하는 친구였다. 나는 부모님께 이런 이야기를 했다.
'요즘 제2외국어에 대한 수요가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한번 시작해보시는게 어떤나요?'하면서 제2외국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부모님은 '아... 좋은 생각이네요. 한번 이야기를 해볼께요.'하면서 시간이 흘렀다.
며칠이나 지났을까? 부모님은 나에게 전화를 해서 'XX가 하기싫다고 하네요.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학교공부에 집중하겠다고 해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하신다.
나는 일단 부모님의 의지는 어느정도 확인했으니... '제가 이번 방학기간에 중국으로 들어갑니다. 그 때, 한달정도 제가 데리고 있겠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학생 부모님은 '정말요? 그럼 저희야 좋죠....'라고 말씀하신다. 참고로 그 학생은 내가 중1때부터 쭉 가르쳐온 학생이다.
시간이 흘러, 방학기간이 되었다.
나는 그 학생을 데리고 북경으로 갔다.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경험을 하게 해줬다. 물론 개인적인 일정이 있기에 평일에는 어학원에 등록시켜 학습을 시키고, 저녁시간과 주말에는 학생을 데리고 다녔다.
이후에 어떻게 되었을까?
현재 그 친구는 중국 최고 명문대를 졸업하고, 보란듯이 외국계 기업을 다니고 있다. 매년 스승의 날이 되면 연락이 온다. 이 학생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학습에 있어 '동기부여'의 중요성은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2. 취업, 진학, 진급 등의 사유로 점수를 위한 학습인 경우
당장의 목표가 중요하기 때문에, 외국어학습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라고 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그건 나역시도 경험을 한 상황이라 누구보다도 충분히 이해한다.
여기서 나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점수올리려고 시간투자했는데, 끝나고 나면 백지가 되는 죽은 학습을 하고 싶어요? 기왕 하는거, 좀 더 긍정적으로 마음을 가지고 하세요'
이 경우에는 한가지의 전제조건이 있다.
그것은... D-day가 있는 목표이기에 남들보다 좀 더 빨리 시작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d-day가 다가올 수록 마음은 조급해지고, 오로지 점수에만 몰두할 수밖에 없는것이 사람인지라... 좀 더 빠른 스타트를 통해 큰 크림을 그리는 학습방법을 권한다.
3. 그냥 남이 하니깐 나도 해볼까?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경우
상당히 난감한 경우이다. 오히려 하기싫어서 안하는 경우보다 더 어렵다. 왜냐하면 이런 경우는 지속적인 학습이 어려울 뿐 아니라, 효율도 떨어진다.
그러나 이 경우 또한 추천방법은 1번과 유사하다. 동기부여를 통한 학습에 대한 의지를 끌어올리는 수 밖에 없다.
4. 의지는 있는데, 잘못된 학습방법의 선택으로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
이 경우는 좋은 멘토를 만나서 그에 맞춰 효율을 극대화시키면 된다. 참고로 나는 이 케이스의 사람이었다.
2000년 초반,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중국을 갔다. 그냥 백지상태였다. 그런데 의욕은 국가대표 수준이었다. 처음에는 중국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했다. 그러나 나랑은 맞지 않은 학습방법이었기에 효율도 떨어졌고,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니 자연스럽게 그 의지도 꺾여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선생님을 바꾸기로 했다. 이것이 신의 한수였다. 그 선생님의 교수법이 나랑 잘 맞았고, 당연히 효율도 극대화되었다.
멘토의 중요성! 이 또한 여러번 강조해도 아깝지 않은 그런 사항이다.
나는 말하고 싶다. 과연 외국어 학습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좋은 멘토를 만나서, 동기부여를 받자. 그리고 멘토의 피드백에 근거하여 온 힘을 다해보자.
시작하였나요? 그럼, 노력만 하지말고, 제대로 해봅시다. 그리고 전문가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해봅시다.
이미지 출처. http://www.pictame.com
건축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 (20)
※해당자료는 데스크탑에서 최적화되어 있습니다.한국어 |
중국어 |
병 음 |
성조 |
한국어 |
중국어 |
병 음 |
성조 |
추가작업(시간외) | 附加工时 | fu jia gong shi | 4112 | 치수표기 | 尺寸标记 | chi cun biao ji | 3414 |
추세 | 趋向 | qu xiang | 14 | 칠하다 | 涂 | tu | 2 |
추적 | 追踪 | zhui zong | 11 | 침강속도 | 沉降速度 | chen jiang su du | 2444 |
추진 | 推进 | tui jin | 14 | 침목 | 枕木 | zhen mu | 34 |
추천 | 推荐 | tui jian | 14 | 침식 | 腐蚀 | fu shi | 32 |
출구 | 出口 | chu kou | 13 | 침적 | 沉积 | chen ji | 21 |
출근 | 上班 | shang ban | 41 | 카렛(카라) | 托架 | tuo jia | 14 |
출력 | 输出 | shu chu | 11 | 카바 | 盖子 | gai zi | 40 |
출하검사 | 取出检查 | qu chu jian cha | 3132 | 칸막이 | 隔板 | ge ban | 23 |
춥다 | 冷 | leng | 3 | 커브 | 弯曲 | wan qu | 11 |
충분 | 充分 | chong fen | 14 | 컨트롤 | 控制 | kong zhi | 44 |
척출 | 取出 | qu chu | 31 | 컨넥터 | 连接器 | lian jie qi | 214 |
측면기스 | 侧面划痕 | ce mian hua hen | 4442 | 컨버터 | 变压器 | bian ya qi | 414 |
측면도 | 左视图 | zuo shi tu | 342 | 컨트럴러 | 控制器 | kong zhi qi | 444 |
측정면적 | 测定面积 | ce ding mian ji | 4444 | 컨트롤판넬 | 控制柜 | kong zhi gui | 444 |
측정방법 | 测定方法 | ce ding fang fa | 4413 | 케리어 | 搬运者 | ban yun zhe | 143 |
측정치 | 测定值 | ce ding zhi | 442 | 케이블 | 电缆 | dian lan | 43 |
치구 | 模具 | mo ju | 24 | 케이블 타이 | 线扎 | xian za | 42 |
치수 | 尺寸 | chi cun | 34 | 코발트불루 | 轱绿 | gu lv | 20 |
치수공차 | 数字公差 | shu zi gong cha | 3311 | 코일 | 线圈 | xian quan | 41 |
한국어 |
중국어 |
병 음 |
성조 |
한국어 |
중국어 |
병 음 |
성조 |
코팅강도 | 涂层强度 | tu ceng qiang du | 2224 | 타이밍 릴레이 | 定时续电器 | ding shi xu dian qi | 42444 |
코팅기 | 涂料机 | tu liao ji | 241 | 타임 | 类型 | lei xing | 42 |
코팅외경 | 涂层外径 | tu ceng wai jing | 2244 | 탁상용 드릴머신 | 台钻 | tai zuan | 24 |
코팅탈락 | 涂层脱落 | tu ceng tuo luo | 2214 | 탁하다 | 浑浊 | hun zhuo | 22 |
콘베아 | 转运带 | zhuan yun dai | 344 | 탄성 | 弹性 | tan xing | 24 |
콘센트 | 插座 | cha zuo | 14 | 탈락 | 脱落 | tuo luo | 14 |
콘크리트 | 混凝土 | hun ning tu | 423 | 터지다 | 破裂 | po lie | 44 |
콘트라스트 | 对比 | dui bi | 43 | 터치스크린 | 接触屏幕 | jie chu ping mu | 1414 |
콤파스 | 圆规 | yuan gui | 21 | 턴테이블 | 旋转台 | xuan zhuan tai | 232 |
콤프레셔 | 压缩机 | ya suo ji | 111 | 테스트기 | 测试器 | ce shi qi | 444 |
크라이어 펌프 | 低温泵 | di wen beng | 114 | 테이블 | 工作台 | gong zuo tai | 142 |
크랙 | 裂缝 | lie feng | 44 | 텐션력 | 拉伸力 | la shen li | 114 |
크러치 | 离合器 | li he qi | 224 | 텝 | 焊接片 | han jie pian | 414 |
크로스-암 | 横臂 | heng bi | 24 | 토대 | 地基 | di ji | 41 |
클리런스 | 间隙 | jian xi | 41 | 토크렌치 | 扳手 | ban shou | 13 |
타격용 망치 | 榔头 | lang tou | 20 | 토탈-시스템 | 整个系统 | zheng ge xi tong | 3443 |
타다 | 烧 | shao | 1 | 통계 | 统计 | tong ji | 34 |
타발수 | 冲压次数 | chong ya ci shu | 1144 | 통과체적 | 通过体积 | tong guo ti ji | 1431 |
타워램프 | 塔灯 | ta deng | 31 | 통로 | 通道 | tong dao | 14 |
타이머 | 定时器 | ding shi qi | 424 | 통전 | 通电 | tong dian | 14 |
▶관련글 보기
19. 제2외국어의 선택! 중국어 vs 일본어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9)
18. 노래로 배우는 외국어 학습의 실제 효과는?(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8)
17. 하루의 일기(복기)를 통한 중국어 연습(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7)
Posted by
'취미생활 > 중국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어학습tip] 22. 배풀자! 선생님이 되면 실력이 더 향상된다.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22) (6) | 2018.03.13 |
---|---|
[중국어학습tip] 21. 중국어에 대한 15년 노하우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21) (9) | 2018.03.09 |
[중국어학습tip] 19. 제2외국어의 선택! 중국어 vs 일본어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9) (2) | 2018.03.06 |
[중국어학습tip] 18. 노래로 배우는 외국어 학습의 실제 효과는?(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8) (2) | 2018.03.03 |
[중국어학습tip] 17. 하루의 일기(복기)를 통한 중국어 연습(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7) (3) | 2018.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