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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중국어

[노래로 배우는 중국어]k-pop으로 배우는 중국어 ep.6(故김광석-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by 서영papa 2017. 12. 17.

2017년 12월도 이제 반이상 지났다. 


올 한해는 내 개인적으로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우리 주변에 가슴아픈 일들도 참 많았다. 김주혁씨의 교통사고를 비롯하여, 국민배우 김영애씨, 배우 윤소정씨, 육각수의 도민호씨, 배우 이미지씨 등 아직은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하시는 분들이 우리곁을 떠났다. 너무나 가슴아픈일이다. 오늘 나는 배우 김주혁씨가 생전에 출연한 영화 '홍반장'의 삽입곡인 故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라는 곡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그런데 글쓰기가 참 힘이든다. 떠난 이를 생각하며 쓰자니... 마음이 참...


오늘따라 김광석씨의 목소리가 더 애절하게 느껴지는 것은 뭘까... 유난히 가라앉는 마음이다.



故김광석'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1992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金光石

忘的心情 - 金光石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忘的心情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上我心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但是的香

내 텅빈 방안에 가득 한데

却依然充在我空的房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在地板 呆呆地望着屋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眼中就浮的身影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想要忘的心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落下的眼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去的 埋藏在

묻히면 그만인 것을

的回就好了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但我在漫的夜

또 잊지 못해 새울까

因思念而无法入眠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在窗台下出等了久的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我的思念比昨天得更大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在映照得白的窗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复书写爱你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夜空中亮的的星星

저마다 아름답지만

然各自都很美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但是我心中的亮的星星

오직 너만있을 뿐이야

只有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在窗台下出等了久的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我的思念比昨天得更大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在映照得白的窗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复书写爱你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在映照得白的窗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复书写爱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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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6 - [노래로 배우는 중국어]k-pop으로 배우는 중국어 ep.5(故김광석-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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