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딱 2번! 대한민국이 들썩 거린다.
바로 설(구정) 연휴와 추석연휴이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명절 연휴인 설과 추석에는 '민족 대이동'을 하는 기간이다.
비행기, 자동차, 배, 기차... 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모두 동원되어 대이동이 진행된다.
그중 대표적인 기차는 매년 명절 시즌마다 전쟁을 방불케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예매 당일 오전6시가 되면 모든 가족이 예매할 수 있는 기기들을 동원하여 한바탕 난리가 난다. 6시 땡과 동시에 클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앞에는 10000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을 많이 경험했으리라 생각된다.
그런데... 올해부터 몇가지 변경사항(?) 아니 개선된 사항이 있다.
해당내용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의 공지사항을 공유하고자 한다.
※해당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의 내용을 편집한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명절 열차승차권, 모바일로 예매하자.
#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추석 승차권 예매는 스마트폰 예매 전용 웹페이지에 접속하여 가능하며, 전용 웹페이지에 접속하는 방법은...
① 사전 예매일 당일에 열차표 예매 앱(코레일 톡, SRT앱)을 실행하면 스마트폰 예매 전용 웹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를 눌러서 접속하거나
② 스마트폰 예매 전용 웹페이지에 직접 접속하는 방법이 있으며, 전용 웹페이지 도메인 주소는 추후 공개할 예정
# 명절 승차권 예매시각 조정과 관련, PC,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예매시작을 당초 오전 6시에서 오전 7시로 변경하는 것이며, 역 창구 예매는 종전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시작함.
올해도 전쟁과 같은 승차권 예매에서 승리하자.
종전과 대비하여, 예매시각과 예매방법에 대한 변경사항이 있었다.
1. 예매시각 변경: 종전대비 약간은 여유를 두고 예매를 할 수 있게되었다.
2. 예매방법: PC로만 가능했던 예매방법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예매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보다 다양하게 예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 모든 사항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즉, 사전예매에서 승리하는 것이 가장 해피하지만... 당일에 예매를 실패하였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다. 항상 사전예매자들의 최종 결재일이 다가올때면 하나씩 좌석이 생기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때를 잘 포착하여 2차예매에는 성공할 수 있도록 하자!!!
Posted 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