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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정보

[보건복지부] 아동학대의 유형과 대처방법 (부제. child abuse, 아이지킴콜112, 아동학대 신고)

by 서영papa 2018. 8. 21.

아동학대에 대한 뉴스를 접하시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아동학대에 대해서 과연 관대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는 6세 여아를 양육하는 아빠다. 장난꾸러기고 말도 잘 안듣지만... 그래도 너무 이쁜 내 자녀다.

 

 

두번의 유산끝에 우리부부에게 온 서영양. 

배속에 있을때는... '제발 건강하게만 나와다오...'

태어나서 누워있는 서영양을 볼때는... '아프지말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그렇다. 우리 부모들에게 자녀란...

건강하게 아프지 않고 잘 성장해주기를 바라는 그 마음이 부모의 마음이다.

자녀가 다치면 내가 다친것처럼 아픈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다름아닌 아동학대와 관련된 이야기다. 

너무나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는 아동학대.

가해자의 유형도 상당히 다양하다. 

친부모가 학대, 의붓부모의 학대, 어린이집 교사의 학대 등 다양한 가해자 유형이 있다.

정말이지 이해를 할 수 없는 것은 친부모의 학대이다. 이는 그 어떠한 자비를 배풀 필요가 없는 행위라 생각된다.

 

지난 5월 경남 창원에서는 100일 된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빠가 아이의 가슴을 때리고, 목을 조름으로 인해 아이가 중상에 빠진 사건이 있었다.

그 아빠의 재판결과가 궁금하지 않다. 그냥 한마디 해주고 싶다.

 

"100일된 아이가 우는게 정상아닌가? 그 어린아이에게 참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나?"

 

 

아동학대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상당히 흥분하는 나다. 가해자들의 행위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사회에서 그들에게 더욱 엄중하게 처벌을 하지 못할까하는 마음에 안타깝다.

 

오늘은 보건복지부에서 공지한 아동학대 유형과 대처방법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다들 잘 알고 있는 사항이지만... 다시한번 경각심을 가지자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해당 내용은 보건복지부 블로그의 내용을 편집한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출처. https://steemkr.com

 

 

 

 

 

 

 

아동학대란?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한다.

 

"적극적인 가해행위뿐만 아니라 소극적 의미의 방임행위까지 아동학대의 정의에 포함하고 있다."

 

 

 

 

 

 

 

아동학대 유형

 

 

#1. 신체학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에게 우발적인 사고가 아닌 상황에서 신체적 손상을 입히거나 또는 신체손상을 입도록 허용한 모든 행위

 

 

#2. 정서학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에게 행하는 언어적 모욕, 정서적 위협, 감금이나 억제, 기타 가학적인 행위를 말하며, 언어적, 정신적, 심리적 학대라고도 한다.

 

 

 

 

 

#3. 성 학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자신의 성적 충족을 목적으로 18세미만의 아동에게 행하는 모든 성적 행위

 

 

#4. 방임

보호자가 아동에게 위험한 환경에 처하게 하거나 아동에게 필요한 의식주, 의무교육, 의료적 조치 등을 제공하지 않는 행위를 말하며, 유기란 보호자가 아동을 보호하지 않고 버리는 행위를 말한다.

 

 

 

 

 

 

 

아동학대 신고

 

#1. 아이지킴콜(국번없이 112)

 

#2. 관할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

 

#3. 신고할때 제공해야 하는 정보!!!

ⓐ신고자의 이름, 연락처

ⓑ아동의 이름, 성별, 나이, 주소

ⓒ학대행위자로 의심되는 사람의 이름, 성별, 나이, 주소 등

ⓓ아동이 위험에 처해있거나 학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 등

 

 

 

우리의 아이들이 없으면, 더 나은 미래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어른들이 지켜줍시다!!!

 

 

이상, 서영pap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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