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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정보

핏불테리어 알아보기 (부제. 성격, 사건사고)

by 서영papa 2020. 2. 12.

핏불 테리어를 알아봅시다.

 

나는 개인적으로 개를 엄청나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옆에 있으면 만져주고, 먹을 것도 주고 하지만... 개가 없으면 너무 힘들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아이들은 다르다. 특히, 서영양의 경우는 개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크기를 불문하고 어느정도 순하다 싶으면 일단 앉고 보는 성격이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반려견을 키워보는건 어떤지 이야기를 하는 중에 있다.

 

 

 

사람이 아닌, 짐승을 키우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다. 새끼때부터 키워 온 반려견이 주인의 아이를 물어 사망케 한 사고도 있었다. 그만큼 반려견을 키우는 것은 상당한 주의가 필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오늘 인터넷 기사를 보던 중에 미국에서 핏불 테리어에 물려서 성인 1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음을 알게되었다. 개인적으로 불독류의 개를 키웠으면 하는 마음이었는데... 상당히 놀란 마음을 움켜잡고 기사를 보았다.

 

아직 왜 기르던 핏불 테리어가 주인을 공격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지만,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맹견이 기른다면 항상 주의를 해야 한다는 말을 한다. 또한 흥분한 맹견을 마주쳤을 때는 무조건 도망가거나, 소리를 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일단 목을 보호하는 행동을 통해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한다. 왜냐면 흥분한 맹견들은 본능적으로 목을 물어 흔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핏불 테리어는 어떤 개인지 잠깐 알아보도록 하겠다. 

핏불 테리어는 영국의 불독과 테리어를 교배해 만든 투견이다. 원산지는 미국이며,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지만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고 목표물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한 품종이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개 1위로 꼽힐 정도로 꾸준한 훈련이 필요한 종류이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매우 순한편이다. 욕심이 많은 개로 동물들만 보면 물고 싶은 욕구를 참기 힘드렁 한다. 에너지가 매우 넘치며 사고를 일으키기 쉬운 종으로 초보자가 키우기에는 상당히 힘든 품종의 개다.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는 싸움을 좋아하는 호전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오랫동안 투켠으로 생산되고 길들여져 왔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에게 핏불 테리어는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의 개로 인식되어져 있다. 하지만, 실제 핏불 테리어는 자신의 가족에 대해서는 애정과 애교가 넘친다고 한다. 참고로 독일, 영국, 호주, 덴마크, 스위스와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매니토바주 등은 수입 및 사육을 금지하거나 맹견규제법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핏불 테리어는 강하고 다부진 생김새를 가졌으며 상당히 빠른 품종이다. 어깨 높이는 약 45~48cm정도이고, 몸무게는 약 13.5~36kg이다. 다른 품종에 비래 크기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이다. 털은 짧고 윤기가 흐르며 색은 다양하다. 몸의 중심이 낮은 편이며 목과 머리부위의 근육이 특히 발달되어있다.

 

 

새깨때는 그 어떤 품종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아무리 공격본능이 있는 품종의 개라 하더라도 새끼때는 정확히 알기 어렵다. 그러나 나에게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반려견이라 할지라도 타인에게는 거부감을 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몸이 커지고 본래의 얼굴이 드러나면... 보호자는 사람들이 무서워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공격성이 내제된 품종이므로 반드시 훈련을 거쳐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 새끼때는 정말 사랑스럽게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키워보고 싶은 품종이긴 하네요.

 

이상, 서영pap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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