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용어8 [중국어학습tip] 13. 머리가 복잡할때는 그냥 외우자!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3) 왜? 어떻게? 언제? 외국어 학습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의문이 자꾸 생기기마련이다. 어떤 의문점은 책, 인터넷찬스, 지인찬스를 통해 해결이 가능하지만, 또 어떤 문제는 참 아리송한 경우가 있다. 그럴때는 딱! 눈감고 그냥 외우는거다. 누가 수학을 이해과목이라 했던가... 나는 학창시절 수학을 가장 좋아했다. 내가 느낀 수학공부는 암기과목이라는 점이다. 기초이해는 필수겠지만, 이해가 안될때는 그냥 외우고 시작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원리가 이해가 되었다. 다소 말도안되는 과정이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당장 해결하기 어려울때는 그냥 눈 감고 외워라! 이것저것 따지지말자. 그냥 외우다보면 알게되고 이해되고 그리고 활용하게 된다. 내가 언제 쓰일줄 알아서 이 많은 단어들을 외우랴... 한다면, '언젠.. 2018. 2. 23. [중국어학습tip] 11. 중국어학습을 통한 내 몸값 올리기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1) 중국어! 이거 배우면 나한테 어떤 좋은점이 있을까? 나는 블로그를 통해 중국어 학습에 대한 개인적인 글을 올리고 있다. 내가 중국어에 대한 글을 쓰는 이유는 세가지가 있다. 1. 글을 쓰는 과정에서 나 자신이 공부를 하게된다. 2. 중국어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고 싶다. 3. 자녀에게 아빠의 살아온 과정을 언젠가는 알려주고 싶다. 내가 이 글을 쓴다고 나에게 무슨 좋은 것이 있으랴... 하지만, 분명 누군가는 이 글을 읽고, '아~~'하는 분이 있다면 나는 그것으로 만족한다. 가능하다면 많은 언어를 습득하는게 좋다. 언어를 습득한다는 것은 나 자신에게 또 다른 나라가 생긴다는 것이다. 재밌는 것은 내가 어떤 특정나라의 언어를 하게되면, 그 나라에 대한 관심도가 월등히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남들은 대.. 2018. 2. 21. [중국어학습tip] 10. 아는만큼 보인다.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0)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사실, 이 말은 세상 모든것에 다 적용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생소함이라는 것은, 본디 알지 못함에서 오는 것이 대부분이라 생각된다. 유명화가의 전시회에 갔다. 전시회에 온 사람들은 모두 '와~'하면서 작품에 대해 감탄을 한다. 그러나 나는... 이거나 저거나... 길거리에서 보는 것과 똑같다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에게는 어떠한 감흥도 없다. 위의 상황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그 사람이 잘나고 못나고가 아니다. 그 사람은 그 작품을 모를뿐이다. 그래서 그 작품에 대한 어떠한 감흥도 가질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작품을 몰라도 개인별 감흥은 있을 수 있으나,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통상적인 미술작품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하는 것임을 미리 밝힌다. 외국에.. 2018. 2. 20. [중국어학습tip] 9. 외국어학습의 목적은 소통이다.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9) 나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지금까지 해온 일 등을 정리 할 수 있게 되었다. 정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그것을 자료화한다는 이야기이다. 어쩜 그냥 어딘가에 잠자고 있을 나의 지난 경험들을 블로그를 통해 정리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블로그는 나에게 그런 존재이다. 외국어 학습! 공대를 나온 나에게 외국어는 먹기 싫은 음식과 같은 존재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중국어는 나와 궁합이 맞는다라는 것을 느꼈다. 뭐, 그렇다가 내가 중국어를 native처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생활을 하고 일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정도이다. 즉, 소통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다라는 것이다. 소통! 외국어 학습 아니 모든 언어의 궁극적인 목적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말이 통해야 .. 2018. 2. 12. [중국어학습tip] 8. 중국어 발음! 성조틀려도 소통에는 문제없다.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8) 세상에 완벽이라는 것이 존재할까? 글쎄... 우리는 생을 마감하는 그 순간까지도 그 완벽을 추구하는 과정의 선에 있다라고 생각한다. 하물며, 몰라도 살아가는데 지장없는 외국어는 어떨까? 그렇다. 외국어 특히 중국어의 경우는 '성조'라는 것이 있다. 즉, 음의 높낮이가 있어서 그 높낮이에 따라서 완전 다른 뜻을 전달하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언어는 단어로 구성이 되어있지만, 단어와 단어가 모여서 문장으로 표출된다. 결론적으로, 개별단어의 성조가 좀 틀린다 하더라도 실제 소통을 하는데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상대는 원어민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따라서 우리는 소통의 목적을 두고, 최대한 많은 단어를 습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야기하는 언어학습방법은 성인을 기준으로 하는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 2018. 2. 10. [중국어학습tip] 5. 하루에 10개씩 외우자!(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5) 외국어 공부에는 특별히 빨리가는 지름길이 없다. 타고난 언어감각이 있다면 좀 더 빠르게 배우겠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을 고려했을때 특별한 방법은 없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고, 실제 응용해보는 수 밖에 없다. 약 15년전 처음 중국어를 시작했을때 나는 어떠했나? 하루종일 중국어 생각만 했다. 심지어 버스를 타면, 괜히 혼자 상상하며 가상의 상황을 연출한다. 그럴때 내가 어떻게 중국어로 대답을 하면 될까?를 고민하며 연습을 했다. 직장을 다닐때는 자투리 점심시간을 이용해 CCTV의 뉴스를 보면서 중국어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다. 지금에와서 생각해보면... 언어는 결국 노력이다. 거기에 얼마만큼의 단어를 구사할 수 있느냐가 곧 그 사람의 언어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문법은 글쎄... 고급언어를.. 2018. 2. 7. [중국어학습tip] 4. 아는게 힘이다.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4) 산업구조 자동화가 과연 좋은 일인가? 어느 한편으로 볼때는 자동화에 따른 일자리 감소로 부정적인 면이 있다고들 한다. 기존의 제조공정에서 각 공정별 인력이 하던일을 서서히 기계가 대체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사업주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 볼때,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고 일정한 효율을 내는 자동화를 더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닐까? 여기서, 나는 자동화의 유무를 떠나서 꼭 한가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있다. 그것은 시각의 전환이다. 이제 사람들이 해야하는 일의 정의를 다시금 생각해봐야 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즉, 다른 먹거리를 찾는데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나는 요즘 시간이 날때마다 이 새로운 먹거리를 생각한다. 과연 내가 기계에 밀리지않고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각 개.. 2018. 2. 6. [중국어학습tip] 3. 중국기업 취업을 원하신다면 반드시 숙지!(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3) 대한민국의 많은 구직자들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고 한다. 외국계 기업에 몰리는 이유가 뭘까? 급여? 복지? 글쎄..... 외국계 기업에 대한 많은 오해와 상상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 잠깐 시간을 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외국계 기업? 무조건 좋다고 할 수 없다. 그들만의 스트레스가 존재한다.참고로 나는 2남중 막내이다. 형은 외국계(유럽) 선주회사 소속이다. 조선소의 슈퍼 갑으로 통하는 그런 일을 한다. 조선소에서 선주 감독관의 말은 곧 법으로 통한다고 한다. 그만큼 막강 파워를 자랑한다. 급여는? 어마어마하다. 예전에 형한테 잠깐 듣는 이야기로 정리하자면.... 거의 1.5억 ~ 2억 정도의 연봉수준을 자랑한다. 휴일에 일을 한다면, 하루 일당이 50만원 이상이라고 들었다. 하지만 .. 2018.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