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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현장에서 자주 쓰는 중국어3

[중국어학습tip] 18. 노래로 배우는 외국어 학습의 실제 효과는?(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8) 나는 개인적으로 외국어 학습은 본인한테 맞는 학습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시중에 나오는 XXX하면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정복한다라는 식의 광고를 많이 본다. 과연 그 방법이 누구에게나 잘 맞는 것있까?하는 의문을 가져본다. 학습효과에 대한 검증.... 검증을 한다는 것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해당 컨텐츠를 사용하게 하고, 일정기간을 분석하여 나름의 효과를 검증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런데 여기서 일정기간이 과연 어느정도의 기간인지가 먼저 궁금하다. 또한 그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도 사용자들이 그 언어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지 추적관리가 되는지도 궁금하다. 가령... 나는 시중의 모 회사에서 운영하는 영어 말하기 프로그램을 구입하여 학습하고 있다. 다들 좋다고 하는데, 나.. 2018. 3. 3.
[중국어학습tip] 2. 기술자는 외국어를 더 잘해야 한다.(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2) 나는 외국계(중국) 부동산개발회사에서 일을 한다. 현재 몸담고 있는 회사는 한국인 보다 중국인이 더 많다. 따라서 일상생활 뿐 아니라 회의에서는 중국어로 진행되는 경우가 절반이상이다. 따라서 중국어의 활용능력은 어쩜 기본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지않은 것이 외국어이다. 전공분야와는 또다른 감각이 필요한 분야다. 특히나 기술자의 경우는 해당 분야의 언어에 대해서는 반드시 숙지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현장에서 확인만 하면 되는데 뭘~' 또는 '통역 시키지 뭘~'등의 생각을 할 수 있으나, 언제까지 통역에 의존하여 소통의 통제권을 빼앗길건지는 본인이 결정할 문제! 나는 당당히 추천한다. 기술자는 해당언어를 누구보다더 잘 알아야한다! 건축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 (2)※해당자료는 데스크탑.. 2018. 2. 3.
[중국어학습tip] 1. 통역이 필요없는 현장관리자로 거듭나자!(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 세계적으로 '중국'이라는 나라는 더이상 덩치만 큰 나라가 아님을 모두가 공감하리라 믿는다. 그러지 않았다면 이제부터라도 그렇게 생각해야하는 것이 맞다. 예전에는 우리나라가 해외수주를 따서 외국인을 고용하여 현장을 운영했다면, 요즘은 중국이 해외수주를 해서 우리나라에게 오히려 하도급을 주는 그러한 경우들이 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더 이상 중국은 우리가 고용하는 그런 나라가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투자사업 중 중국자본으로 진행되는 것이 얼마나 될까? 정확한 수치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상당수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사업만 보더라도 천문학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듯 건설환경에서 체감하는 중국이라는 나라는 이제 만만히 봐서는 안된다. 그럴려면 우리 .. 2018.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