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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아는제주맛집2

[제주맛집] 제주시 노형동 - 징기스 (부제. 북해도식 양고기와 맥주한잔) 여름에 술한잔 생각나면 뭐랑 드시나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 그래서인지... 술도 별로 안땡긴다.사실, 나는 애주가는 아니지만... 가끔 술 한잔이 생각날때가 있다. 특히, 어제가 그런 날이었다. 평소보다 여유가 있는 일정이어서, 블로그를 요리조리 쳐다보던중 욜로리아님 요리포스팅을 보다가 아주 그냥 술이 땡기게 되어버렸다. 보통은 저녁에 퇴근하고 서영양이랑 놀다가 자기전까지 책보는게 요즘 일상이다. 그런데... 어제는 확 불을 질러버렸다. 나름 저녁에 먹을 메뉴를 정해놓고, 1차의 장소로 향했다. 1차에서 만날 상대는 적당한 거리감을 두고 있는 지인이다.(표현이 좀 이상한가?ㅋㅋ)뭐, 술한잔 하자고 했더니... 얼른 좋다고 나온다. 물론 술은 그 사람이 산다.ㅋㅋ 얻어먹는 술임에도 불구하고, 난 메뉴.. 2018. 7. 27.
[제주맛집]제주시 노형동 - 흑돼지가 있는 풍경(부제: 제주 입도3년만에 처음 와 본 최고의 집)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인가요? 섬, 한라산, 해녀, 맛집, 오름, 연예인(이효리, 이정, 이재훈, 임창정 등등), 고기국수... 생각나는대로 나열해봐도 '와~ 엄청나다'할 정도로 많지는 않다. 그 나열되는 단어들 중 결코 빠질 수 없는 하나가 있다. 바로 제주 흑돼지이다. 나는 2015년에 처음 제주도에 왔다. 남들 흔히 가는 관광, 배낭여행으로도 와보지 못한 제주도! 이직을 하면서 제주도에 살러 올줄이야... 제주도에 와서 며칠간 관광겸 주변탐색을 위해 쭉 둘러봤다. 둘러보면서 느낀점.... 아니 무슨 삼겹살 집이 이렇게나 많지??? 그렇다. 제주도 사람들의 돼지고기 사랑은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나 흑돼지.... 그런데, 이 흑돼지의 맛이 글쎄... 나는 우와~ 할 정도로 맛있다는 생각을 하지.. 2018.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