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험은 내가 설계한다1 [보험뽀개기]내 보험은 내가 설계한다. (부제: 제주 입도 3년차의 마음앓이!) 제주도 입도 3년차이다. 처음 제주도에 왔을때를 생각해보면, 좀 암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구? 아는 사람이라고는 회사 직원 몇명... 그것도 한국직원, 중국직원... 그러다보니 한동안은 서영엄마나 나나 사람이 고픈시절이 있었다. 서영엄마랑 아빠는 평소 사람만나는 것을 그리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냥 사람이 좋아서 만나고 다니는 그런 성격도 아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입도 초기에는 조금의 '연'이 있다면 어떻게든 만남으로 연결하고자 했던 서영아빠다. 그러다보니 만남을 통해 좋은 기억도 있지만, 그리 좋지만은 않은 기억들도 있다. 분명, 제주도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인데... 어떻게 내가 만난 제주도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랬던지....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 입도 초기에 알.. 2018.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