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명1 [그것이 알고 싶다]공권력에 의한 고문 조작 사건(부제: 양심이 있다면 저래서는 안된다) 대한민국의 아픈 지난 과거를 생각해보면... 참 마음이 아프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억울한 누명을 쓴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과여 그들의 삶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미 망가져버린 그들의 인생을 누가 책임져주나? 그런데... 그들을 그 지경으로 만든 사람들은 지금 무엇을 하나? 현재 그들은 그 때의 일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지난 1월 27일, SBS 에서 공권력에 의한 반인권적 범죄인 고문 조작의 피해자들의 이야기와 그 배후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지옥의 장의사'고문 기술자, 그리고 그 배후 서울대생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다룬 영화이 화제가 되면서 옛 치안본부 대공수사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남영동 대공분실은 감금과 고문 등 인권유린을 자행했던 어두운 시절의 대표적인 상징이다. 당시 고문을.. 2018.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