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쓰는 손편지1 [아빠육아]부모의 사랑 parents love... (부제: 부모님께 쓰는 손 편지....) 나는 6세여아를 양육하고 있는 아빠다. 남자들이 우글거리는 환경에서만 살아본 내가, 딸을 양육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나는 내 스스로가 많이 변하고 있구나를 느낀다. 때로는 자식앞에서 바보가 되고, 때로는 동물이 되고, 또 때로는 악당이 되는... 그런 변화무쌍한 캐릭터로 딸과 호흡하고 있다. 나에게 자식은 그런 존재다. 내가 나 자신을 내려놓고 대할 수 있는 그런 존재다. 부모의 마음이 이런거구나.... 요즘 나는 지난 나의 성장과정을 돌이켜보면서 나의 부모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한다. 내가 그런 행동과 말을 했을때, 당신께서는 어떤 마음이였을까? 아팠겠다....하면서 말이다. 전화속의 어머니... 부모의 마음은 항상 자식 걱정이다. 이미지 출처. http://viewrest.com 내가 고등학교 1학년.. 2018.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