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삼계탕 진실 혹은 거짓!!! (부제. 삼계탕 바로알기, 삼계탕 역사, 닭백숙 차이, 삼계탕과 대추, 삼계탕과 체질, 농촌진흥청)
오늘은 삼복(三伏) 가운데 첫번째 복날인 초복(初伏)입니다. 나는 어렸을때, 복날은 무조건 삼계탕 혹은 그에 상응하는 보양식을 먹는날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항상 그 날이 되면 식탁에는 뭔가가 나왔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어렸을때부터 보신탕, 삼계탕 등 각종 보양식을 많이 먹었다. 어른들이 드시다보니 나도 자연스럽게 먹게되었다. 그래서인지... 보양식을 먹는 복날을 내심 기다리기도 했던 지난 과거의 나였다. 시간이 지나서... 성인이 된 나는... 예전에 먹던 그 보양식이 그립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왜일까? 80년대, 90년대에 비해서 요즘은 주변에 먹을 것이 너무 많다. 굳이 그렇게 먹지 않아도 평소에 즐길거리가 너무 많다. 또한, 나의 사고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왔다. 별 생각없이..
2018.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