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4주기1 [노래로 배우는 중국어]세월호 참사 추모곡 -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부제: 오늘 하루만이라도 그날을 잊지말고 기억하자) 2018년 4월 16일... 4년전 오늘. 대한민국은 온통 울음바다가 되었다. 넋을 놓고 먼 산을 바라만 봐야했다. 내가 할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목 놓아 울어주는 것 외엔...어쩌면 피해를 최소화 시켰을 수도 있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기에 더욱 안타까운 사고였다. 또한 희생자의 대부분이 수학여행을 떠난 학생들이었다는 사실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천재지변에 의한 불가항력으로 희생된 사항이라면, 그나마 억울하지도 않지만...분명 더 살릴 수 있었는데...라는 생각이 들어서였을까? 관련자들에 대한 분노가 극에 치닫는 내 모습을 보니... 분명 나라는 사람도 세월호 참사에 대한 감정이 상당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오늘은 그 영혼들이 우리곁을 떠난지가 벌써 4년째가 되는 .. 2018.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