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공현장에서 쓰이는 중국어2

[중국어학습tip] 2. 기술자는 외국어를 더 잘해야 한다.(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2) 나는 외국계(중국) 부동산개발회사에서 일을 한다. 현재 몸담고 있는 회사는 한국인 보다 중국인이 더 많다. 따라서 일상생활 뿐 아니라 회의에서는 중국어로 진행되는 경우가 절반이상이다. 따라서 중국어의 활용능력은 어쩜 기본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지않은 것이 외국어이다. 전공분야와는 또다른 감각이 필요한 분야다. 특히나 기술자의 경우는 해당 분야의 언어에 대해서는 반드시 숙지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현장에서 확인만 하면 되는데 뭘~' 또는 '통역 시키지 뭘~'등의 생각을 할 수 있으나, 언제까지 통역에 의존하여 소통의 통제권을 빼앗길건지는 본인이 결정할 문제! 나는 당당히 추천한다. 기술자는 해당언어를 누구보다더 잘 알아야한다! 건축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 (2)※해당자료는 데스크탑.. 2018. 2. 3.
[중국어학습tip] 1. 통역이 필요없는 현장관리자로 거듭나자!(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 세계적으로 '중국'이라는 나라는 더이상 덩치만 큰 나라가 아님을 모두가 공감하리라 믿는다. 그러지 않았다면 이제부터라도 그렇게 생각해야하는 것이 맞다. 예전에는 우리나라가 해외수주를 따서 외국인을 고용하여 현장을 운영했다면, 요즘은 중국이 해외수주를 해서 우리나라에게 오히려 하도급을 주는 그러한 경우들이 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더 이상 중국은 우리가 고용하는 그런 나라가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투자사업 중 중국자본으로 진행되는 것이 얼마나 될까? 정확한 수치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상당수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사업만 보더라도 천문학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듯 건설환경에서 체감하는 중국이라는 나라는 이제 만만히 봐서는 안된다. 그럴려면 우리 .. 2018.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