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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학습3

[중국어학습tip] 15. 드라마를 통한 학습. 과연 도움이 될까?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5) 요즘 나는 본의아니게 외국어 학습에 대한 글을 쓰고있다. 당초의 계획은 단순 건설현장의 용어에 대한 중국어버젼을 게시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글을 쓰다보니 계획과는 달리 외국어학습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바꿨다. 서브자료는 건설현장 중국어이나, 실제 하고자하는 이야기는 부제에 나와있듯 외국어 학습에 대한 나름의 이야기를 쓰기로 말이다... 하나의 외국어를 관심에서 시작하여 약 15년간을 꾸준히 해온 나만의 경험을 알려드리고자 한다.(영어는 pass) 어느 나라의 언어든 방언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중국은 방언의 종류가 어마어마하다. 55개의 민족으로 구성된 중국! 55개의 방언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소통이 가능할까? 제주도 토박이 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50.. 2018. 2. 27.
[중국어학습tip] 14. 외국어학습을 한다는 것은...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4) 우리는 왜? 외국어 학습을 하는가? 나의 경험을 비추어본다면... 대학입합을 하고 취업을 하기 위해 시작을 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고나니, 이제 영어가 살아남기 위해 해야하는 존재가 되어있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승진을 위해 각 직급별 요구하는 토익성적 커트라인이 있다. 재밌는건... 모든 산업군이 다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승진예정자들은 실제 업무중 영어를 사용할 기회가 거의 0%에 가깝다는 것이다. 가령, 건설회사의 현장 기술자로 일을 하고 있는 직원을 생각해보자. 이들은 현장에서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사람들이다. 착공에서 준공까지 이들이 만나는 사람들은 하도급사 직원, 현장작업자, 발주처(물론, 프로젝트에 따라 외국 발주처도 있다.), 지자체 공무원, 인근 민원 및 관련 업체가 다다... 2018. 2. 26.
[중국어학습tip] 9. 외국어학습의 목적은 소통이다.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9) 나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지금까지 해온 일 등을 정리 할 수 있게 되었다. 정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그것을 자료화한다는 이야기이다. 어쩜 그냥 어딘가에 잠자고 있을 나의 지난 경험들을 블로그를 통해 정리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블로그는 나에게 그런 존재이다. 외국어 학습! 공대를 나온 나에게 외국어는 먹기 싫은 음식과 같은 존재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중국어는 나와 궁합이 맞는다라는 것을 느꼈다. 뭐, 그렇다가 내가 중국어를 native처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생활을 하고 일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정도이다. 즉, 소통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다라는 것이다. 소통! 외국어 학습 아니 모든 언어의 궁극적인 목적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말이 통해야 .. 2018.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