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전통남포수제비1 [부산 남포동]남포수제비(부제: 40여년전통의 그 맛! 이것이 수제비다) 나는 친구들사이에서도 밀가루음식 중독자라고 이야기가 나올만큼 밀가루 음식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 수제비는 단연코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을 그 시기... 포항에서 근무를 했던 나는 부산에 오면 제일 먼저 가는 곳이 있다. 당연히 우리집이다. 왜? 첫번째는 어머님께 인사를 하는 것이요. 두번째는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시는 수제비를 먹기위해서이다. 그만큼 수제비 사랑이 엄청났다. 2000년 초반, 중국 유학시절에도 마찬가지다. 그 당시, 나는 주3회는 혼자 수제비를 만들어 먹었다. 유독 수제비를 좋아하는 나였다. 이번 구정연휴에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제주 → 부산 → 서울 → 제주의 일정으로 움직였다. 부산에 도착한 우리 3명은 일단 롯데백화점 남포점에 짐을 잠깐 맡겨놓고.. 2018.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