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proom30291 [제주맛집]제주시 해안동 - TAPROOM 3029(부제: 맥주가 땡기는 날엔 여기서...) 나는 술을 좋아한다. 하지만, 술을 마시기 위해 습관처럼 약속을 잡고 그러진 않는다. 즉, 좋아는 하지만 그렇게 찾아다니지는 않는다. 나는 최근에 지인과 함께 집 근처(해안동)의 맥주집을 갔다. 오가며 여러번 보기도 하였고, '가야지 가야지'하면서 못가본 곳이었다. 어느날 저녁, 1차를 맛난 회와 함께 하고 2차를 가는 분위기였다. 이상한 양주를 먹자고 하는 분위기였지만... 나는 단칼에 '노!'를 외쳤다. 난 양주가 그닥이다. 그래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그래, 집 근처 그 맥주집에 가보자!'라고 생각이 났다. 그리하여 지인들에게 얘기했다. 뭐 다들 '괜찮다'고 하는 분위기여서 바로 대리불러서 그곳으로 향했다. 그때 시각. 밤 10시가 넘었다. Craft Beer를 먹어보자. TAPROOM 30.. 2018.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