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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이문세 - 그녀의 웃음소리뿐 나이가 들어갈수록 멋진 사람들이 있다. 이문세가 그러하다... 잘생겨서? 아니다.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에 매력이 느껴진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그의 목소리는 이시대를 살아가는 전 연령층에 공감을 느끼게끔 한다. 5살짜리 서영양도 "저 아저씨 노래 좋아요~" 나도 저렇게 멋지게 나이를 먹을 수 있을까??? https://youtu.be/HYfL5tP10qE 2017. 11. 10.
[제주감귤박람회] 2017년 제주 감귤박람회에 오세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2017제주감귤박람회를 기최한다. 이미 진행중인 행사이고, 우리가족은 이번 주말을 이용하여 방문할 예정이다. 작년에 방문했을때, 느꼈던 점은 오~ 상당히 놀기 좋다. 꼬맹이 서영양이랑 놀기엔 너무나 happy한 곳이었다. 단, 주말에 갈때 주차는 미리 각오하고 가야한다. 주차장소가 협소하다보니 인근 도로까지 주차장을 방불케한다. 이점만 유의하면 가족들과 놀기엔 아주 유익한 곳이었다. 제주에 놀러 오신분들은 재미삼아 구경오세요~ 2017. 11. 10.
[중국음악]刘若英 - 后来 1970년 타이완 출신인 유약영(刘若英) 중국에서는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영화배우겸 가수이다. 특히나 한국유학생들 사이에서는 유독 인기가 많다. (물론 2000년 초반 유학생 기준 → 최근에는 어떻는지 모르겠으나, 그때당시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제주도에는 아시는 바와 같이 중국인을 상대로 하는 상점들이 많다.(물론 최근 사드의 영향으로 좀 주춤하긴 하다.) 우연히 길을 지나는데, 그녀의 곡이 나오길래 나도 모르게 가던길을 멈추고 듣게 되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잠깐이나마 20대의 그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간듯 했다. https://youtu.be/0gy-3I2odt8 2017. 11. 10.
[한국음악]장윤정 - 초혼 장윤정의 5집에 수록된 초혼. 처음듣고 이 곡 뜨겠다~ 싶더니 아니다 다를까, 여러 사람들에게 불리워 지고있다. 떠난 님을 향한 그리움이 듣는내내 가슴을 때린다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테니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테니 난 너무 행복할테니 https://music.y.. 2017. 11. 9.
[그것이 알고 싶다]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지난 2016년 5월 부산에 살던 30대 부부가 증발해버린 사건이 있었다. 무슨 영화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그런데, 이 사건은 알면 알수록 의문투성이다. 부부가 모두 실종을 했는데, 남편측 가족은 처음에는 당황에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굉장히 침착해진 상황과 부인측 가족은 이러한 사실에 대해 뒤늦게 통보를 받았다는 사실. 미궁에 빠진 이 사건에 대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을 하였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던 사건이다. 이 사건에서 풀리지 않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남편측의 부모는 실종신고를 할 당시와 이후의 태도가 너무 다르다는 점. 2. 부인의 실종 전, 직장동료에게 문자메세를 보냈을때, 평소와 다른 띄어쓰기. 3. 휴대폰의 최종 위치가 남편은 기장, 부인은.. 2017. 11. 9.
[제주맛집]제주시 해안동 - 황금손가락(부제. 한라산 자락에서 먹는 스시) 점심약속이 생겨서 간 황금손가락. 제주 해안동 신비의도로 인근의 초밥집. 처음 제주에 왔을때만해도 한라수목원에 인근에 있는 작은 가게였으나, 이곳으로 옮기고 손님이 더 많아진듯하다. 집에서 걸어서 10분남짓 한곳에 있는데, 아직 가족들이랑 못와봤다.ㅠ 사실 나도 처음 왔다. 우리가 먹은 코스는 2만원짜리 코슨데, 비주얼은 나쁘지않다. 메인 초밥은... 우와... 정도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나쁘지않았다. 일상의 점심으로 먹기엔 금액대가 싸진 않지만 아깝다는 생각이 들정도는 아니다. 맛도 괜찮았다. 조만간 가족들이랑 와서 그들의 맛평가는 어떠할지 기대해본다. ★다른맛집 보러가기 ☞ 제주향토음식을 먹어보자. 옥돔국&아나고조림'노형 덕승식당' ☞ 국물맛이 끝내주는 짬뽕이 땡기는 날에는 '아서원' ☞ 다음날 속풀.. 2017. 11. 9.
[한국음악]마왕. 신해철 항상 그의 노래를 들을때면 가사에 집중하게되는 습관이 생겼다. 왠지 그의 곡 앞에선 내가 작아지는 그런 느낌이었다. 2014년 그의 사망소식에 멍하니 하늘을보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났던 기억이난다. 너무나 허망했던 그의 사망소식은 한동안 나의생활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줬다. 최근 복면가왕에서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그의 곡을 부를때 가슴이 뜨거워지는것을 느꼈다. 비록 이세상에는 없지만 언제나 그러하였듯 그는 나의 마음속에 항상 존재한다. https://music.youtube.com/watch?v=u-zj24Fg0no&feature=share 2017. 11. 8.
[중국음악]那些年 - 胡夏 한국에서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국내에 상영된 영화. 배우도 좋았지만, 우리에게 대만영화는 정서상 비슷한 감정선이 있는듯하다. 영화도 좋았고, ost도 좋아서 늘 기억속에 남아있는 영화이다. https://music.youtube.com/watch?v=xWzlwGVQ6_Q&feature=share 2017. 11. 7.
[중국음악]童话 - 光良 처음 중국어를 배우던 2000년 초반. 광량의 노래(第一次)를 듣고 문득 한국적인 정서가 많이 가미된 곡이라 생각했다. 10여년이 지난 현재에도 중국에서 어학연수를 다녀온 대학생들이 이 노래를 부르는것을 보니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지금도 한국유학생들 사이에서 이 곡이 불리워지는걸까. 담에 기회가되면 꼭 물어봐야겠다. 오늘은 광량의 童话가 듣고싶다. https://music.youtube.com/watch?v=28zhp1ZvOG0&feature=share 2017. 11. 7.
[한국음악]대한민국 음악에 한 획을 그은. 서태지와 아이들 초딩시절 일밤의 코너 중에 신인가수의 노래를 듣고 나름 음악계에 힘 좀 쓰시는 분들의 평가를 듣는 코너가 있었다. 당시, 우리나라의 음악에서 랩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었다. 랩이라는 생소한 장르의 음악을 패널들은 형편없는 혹평을 했다. 어린 귀로 들었지만, 나쁘지 않았다는 느낌이었는데.... 왜 평론가들은 그토록 혹평을 했을까... 그런데, 대중은 그들의 음악에 열광을 했다. 수학여행을 가면 모든 학교에서 춤 좀 추는 아이들은 그들의 음악을 틀어서 춤을 추고 했다.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었다... https://youtu.be/32KE_WdNDAA 2017. 11. 7.
[한국음악]더이상 한국가수가 아닌 글로벌 가수 PSY 첫 데뷔때부터 사고 한번 제대로 칠것 같았는데.... 쳐도쳐도 대형사고를 친 PSY. 제주 서영양도 싸이 아저씨를 외쳐대며 강남스타일을 부른다. 물론 그녀의 특기인 춤과 함께... 싸이는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그런 매력이 있다. 혼신을 다해 무대를 장악해 버리는 그의 매력... 나는 왜 없지? https://youtu.be/9bZkp7q19f0 2017. 11. 7.
[한국음악]아우 깜찍해... 크레용팝 요즘 나는 집에서 5살 서영양과 크레용팝의 MV를 보면서 함께 춤을 춘다... 100kg이 넘는 나의 육중한 body를 감안하건데, 가족이 아닌 누군가가 본다면 기겁할 상황일 것 같다...ㅋㅋㅋ 사실 유행이 좀 지난 노래이긴 하지만, 서영양은 크레용팝의 노래만 나오면 "아빠~ 춤추자!"를 외쳐댄다... 크레용팝 덕분에(?) 서영양과 함께 춤도 추고, 운동도 하고... 뭐 나쁠 건 없다... 다만, 유리창에 비친 내모습을 볼때 비위가 좀 상할뿐...(하지만.. 서영양의 댄스는 너무 귀여워~) https://youtu.be/yyDG3BQRdDY 2017.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