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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영화&음악

[한국음악]노래부르는 모습이 너무 멋있는 Ali

by 서영papa 2017. 11. 7.

 

 

리쌍의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를 듣는데, 툭 튀어나오는 여성 보컬의 목소리...

상당히 매력적인 톤을 가진 그녀는 다름아닌 Ali.

 

최근에는 '불후의 명곡'에서 안방마님의 역할을 할 정도로 활약이 두드러진 Ali.

난 이 가수의 목소리 톤이 너무 좋다. 근데 더 좋은 건... 그녀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를 느낄 수 있게하는 그녀다...

 

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삽입곡으로 알려진 '서약'

 

한사람만 사랑하게 해 주소서
흔들리지 않는 맘을 내게 주소서
흐르는 강물처럼 영원하기를
내 마지막 사랑이 그대이길

내 숨이 다하는 날까지 그대만을
사랑하다 죽으렵니다
두렵지 않게 해 주소서 그대를 믿어요
그 손 놓지 않을께요

그대라는 선물이 고맙습니다
그대앞에 모든 것을 내려 놓고서
영원히 사랑할 것을 약속합니다
그대가 내 삶이기에

내 숨이 다하는 날까지 그대만을
사랑하다 죽으렵니다
두렵지 않게 해 주소서 그대를 믿어요
그 손 놓지 않을께요

사랑하는 그대와 같이 늙어 갈수 있다면
함께 밥을 해먹고 그 품에 잠들수 있다면
사랑은 주는거니까 아파도 주는거니까
그대를 사랑합니다 죽어도 사랑합니다

세월따라 모두 떠나도 내맘속엔
그대만 피고 집니다
다시 내가 태어 난대도 그대를 만나서
사랑하다 죽으렵니다

 

나는 이미 5살 딸아이를 둔 아빠. 미혼인 상태에서 저런 사랑을 할 수는 없지만...

내 옆에 있는 아내랑 멋진 사랑을 나누고 싶다...(결혼 8년차가 되니, 거의 형제의 느낌이 더 강하긴 하지만...^^)

 

 

https://youtu.be/l8DW837R9xw?list=PLFTlEm1PZdmf2gMe2vycKyXYFSY3vA_q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