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여름철 냉방병 증상 및 예방법 (부제. 폭염에 따른 에어컨 사용량 증대로 냉방병 환자증가)

요즘 많이 더우시죠?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폭염속에 대한민국이 고통을 받고 있다. 유래없는 폭염이 연속되어서인지... 각종 휴가철을 대비해 장사준비를 하신 소상공인들도 고통을 받고 있는 요즘이다.

 

정말이지 더워도 너무 덥다.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온열질환에 따른 사망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또 정반대로 실내가 너무 시원해서 외부와의 급격한 온도차에 따른 냉방병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 사무실 내부는 23~26도 정도의 범위내에서 온도가 유지되고 있는데... 외부는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어가는 날이 허다하다. 수치상으로만 봐도 실내외 온도차가 10도이상이다. 

거기에 체감온도를 생각한다면...

몸에 이상이 생기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할 정도다.

 

그러면... 냉방병의 증상은 어떤것이며,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냉방병은 특별한 예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저 생활속에서 잠깐의 환기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냉방병의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자 한다.

※해당 내용은 청와대 홈페이지 내용을 편집한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여름철 냉방병! 어떤 증상? 예방법은?

 

# 냉방병, 감기랑 어떻게 다른가?

냉방병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감기와 달리 실내외 온도차가 과도하게 발생한 환경에서 나타나며, 실외에서는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냉방병의 증상은 어떤것이 있나?

코막힘이나 인후통, 두통, 오한, 복통, 설사, 소화불량 등이 있다.

 

 

 

# 냉방병은 왜 걸릴까?

실내외의 지나친 온도 차이나 실내 습도의 급격한 감소 때문이다. 실내외 온도차가 10도 이상 나게 되면 자율신경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신체가 적응하지 못하여 발생한다. 또한, 에어컨이 습도를 30~40% 감소시켜 호흡기가 건조해지고 기관지가 예민해져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

 

 

 

# 냉방병은 어떻게 예방하나?

실내외 온도차를 5~6도로 유지하고, 하루 3번, 30분씩 실내를 환기시키는 것이 좋다. 또 냉방기는 1~2주에 한번 필터를 청소하면 좋다.

 

이상, 서영pap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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