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카드포인트 현금화 시행 (부제. 캐시백, 서울페이, 소상공인페이, 소득공제율40%)

카드포인트를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조금씩 쌓이다보면 의외의 도움이 되는 카드포인트! 

 

나는 급여보다 더 많은 소비를 하는 사람이다. 그럼 부족분은? 그 부분은 제2의 수입처에서 조달을 하는 편이다. 

나는 사업자도 아닌 순수 급여생활자다. 그러다보니... 매년 진행되는 연말정산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1년의 소비패턴이 초기에는 체크카드 위주의 소비, 중반부터는 신용카드 위주의 소비를 하고 있다.

 

올해는 현금성 지출이 컸던 관계로(차량 매입) 신용카드를 부지런히 쓰고 있다. 

 

올해로 10년째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는 나에게 상당히 고마운 녀석이다. 매달 카드포인트가 5만원 ~ 10만원정도가 쌓이는 그런 녀석이다.(그만큼 많이 쓰긴 쓴다.)

 

 

개인적으로 인터넷 쇼핑을 자주 하지 않는 나. 어쩌다 인터넷 쇼핑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카드사 포인트를 보면... 괜히 공짜로 얻은 그런 느낌이 든다.

 

 

그렇다!

 

현금 및 체크카드는 연말정산 시, 신용카드보다 더 많은 공제를 통해 혜택을 볼 수 있지만... 신용카드는 사용되고 있는 현시점에 혜택을 받는다. 그래서 나는 현금보다는 신용카드를 애용하는 편이다.

 

 

그런데...

 

보통 카드포인트가 캐시백으로 전환이 되는 것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않은 포인트도 있다. 또 어떤 경우는 제휴된 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라던지...

 

하지만, 이제는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2018년 10월부터 모든 카드사에서 해당 포인트를 현금화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었다.

 

일부의 카드사에서만 시행되던 캐시백 서비스가 전 카드사에서 가능하다고 하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나쁠게 없다고 생각된다.

 

이와 관련... 금융위원회에서는 해당 내용을 공지하였다.

 

※해당 내용은 금융위원회 블로그의 내용을 편집한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https://www.moneywise.co.uk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울페이 도입!

 

#. 카드포인트 '현금'된다!!!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개인회원의 표준 약관을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정된 약관은 다음과 같다.

1. 카드사 포인트를 회원의 카드대금 출금계좌로 입금을 해주면, 회원은 이를 현금화할 수 있다.

2. 카드를 해지할 경우, 상환하지 않은 카드 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일부 카드사만 가능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모든 카드사에서 가능하도록 바뀐다.

개정된 표준 약관은 오는 10월부터 시행된다.

 

 

 

 

# 수수료 제로, 서울페이 도입

 

 

★소상공인페이, 제로페이라 불리는 '서울페이'

 

QR코드를 찍으면 소비자의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돈이 이체되는 직거래 시스템으로, 중간 단계가 없기 때문에 수수료가 없다. 서울시는 소상공인들에게 부담되는 수수료를 0%로 하기위해, 12월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도입 후, 부산과 인천, 전남, 경남도 올해 안에 시범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페이는 소비자에게 40%의 소득공제율을 적용하는 혜택을 줄 예정이다.(신용카드: 15%, 현금&체크카드: 30%)

 

하지만,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서울페이를 사용하고, 다른 곳에서는 또 다른 결제수단을 써야 하는 번거로움도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모든 정책에는 +와 -가 공존한다고 생각합니다.

+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잘 운영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카드포인트의 현금화도 good news!

서울페이를 통해 4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것도 good news!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이상, 서영pap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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