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한가요?
한국에서도 해외에 나가는 것이 상당히 까다로운 때가 있었다.
특히, 수교가 맺어지기전의 일부 공산국가를 방문하는 것은 더더욱 그러했다.
대한민국 1세대 상사맨들은 수교전 중국을 방문할때, 안기부의 보안교육을 받아야 했었다. 또한 직항이 없던 시절이라 홍콩을 거쳐서 입국을 해야 했으며, 당시 당사자의 여권에는 기록이 남지않는 종이 비자가 발급되었으며, 중국에서 출국시에는 그 종이비자는 찢어져야 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그냥 내가 원하면 갈 수 있다. 시간과 돈만 있으면 해결된다.
보통, 해외를 나가는 사유는 업무상 출장이거나 개인여가를 위한 여행의 목적으로 출국을 한다.
출장을 가게되는 경우는, 대부분 택시 또는 상대업체의 차량에 의해 이동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행의 경우에는, 그 목적에 따라 직접 운전을 하게되는 경우도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국제운전면허증이다.
보통은 경찰서 또는 도로교통공단을 통해 발급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지난 7월30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소가 신설되었다.
약간의 수수료, 운전면허증, 여권, 여권용 사진 1매만 있으면 발급이 가능해졌다.
이미지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이미지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지난 7월30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3층의 F와 G출국장 사이에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가 신설되었다.
이미지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고작 5분여...
정말 빠르고 간편해졌다.
이미지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그렇다고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데 그냥 갈껀가요?
준비물은
운전면허증, 여권, 여권사진1매 그리고 수수료 8,500원!
끝!!!
이미지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해외에서 장기체류하시는 분들을 위해
적성검사 갱신과 연기신청 업무도 가능하다는 사실!
해외에 나가서 운전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그럼 이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바로 발급을 받는건 어떠신가요~
여권, 면허증, 사진, 수수료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이상, 서영pap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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