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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황금돼지해] 나이를 먹을수록 후회하는 6가지 (부제. 신년계획)

by 서영papa 2019. 1. 4.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신년계획을 세우셨나요?



작년 이맘때, 나는 블로그에 입문하여 한창 재미를 느끼고 있던 참이었다.
뭣모르고 광고 눌렀다가, 1개월 정지도 당해보고...
티스토리의 각종 기능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블로그 세상에 대해 궁금증이 폭발하던 시기였다.


작년 한해를 돌이켜보건데...

1. 블로그 운영하기.(세부목표: 월 5만원의 수익도 내보자!)
2. 손해사정사 취득하기
3. 독서량 늘리기
4. 매월 딸아이랑 영화보기
5. 다이어트하기


나는 지난 2018년을 지내면서 상기의 목표를 70%이상 성취하였다.
그래서 올해도 나름의 목표를 세워 추진해보려고 한다.


보통 새해가 되면, 많은 분들이 신년계획을 세운다.
지난 한해를 후회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는 신념으로 말이다.
하지만 그 다음해에 또 다시 지난 시간을 후회하는 패턴으로 진행되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오늘은 신년계획이라기 보다, 매년 신년이 되면 후회하는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름하여... "나이를 먹을수록 후회하는 6가지이다."

※해당 내용은 청와대 정책브리핑의 내용을 편집한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책브리핑에서는

"30대가 되면 땅을 치고 후회하는 6가지"
라는 제목으로 카드뉴스를 게재했다.

하지만, 내용을 보다보면...
꼭 30대의 이야기라기보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에 가까움을 느껴,

"나이를 먹을수록 후회하는 6가지"
라는 제목으로 각색해보았다.




사실, 우리들은 남의 시선을 상당히 의식하곤한다.
요즘 신입사원들을 보면...
나랑은 또다른 사고방식을 가졌다는 것을 느낀다.

나보다 훨씬더 솔직하고,
나보다 훨씬더 즉흥적이고,
나보다 훨씬더 '나'자신을 사랑하는 것 같다.

내가 사는 삶은 내것이다.
다시말해,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남 눈치보느라 시간을 허비했다면...
지금부터라도 나 자신에 집중하는건 어떨까요?




나는 살아오면서...
책은 학창시절의 교과서(참고서 포함)를
제외하고는 그닥 친하지 않았다.

하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책에 대한 나의 생각이 바뀌었다.

책은 평생 읽어야하고...
책을 통해,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해야하며...
상대방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난 1년간 각종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내삶에 대한 다양한 모습들을 상상하고
계획할 수 있게되었다.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보다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독서를 생활화해보는건 어떨까요?




제일 쉬울것 같지만...
제일 어려운 것이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를 비롯하여...
건강한 삶을 목표로 했지만...

생각보다 목표달성이 쉽지 않았다.

내 나이도 이제 40이다.
더 이상, 미루지 않을 것이다.
올해부터라도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해본다.

비만은 더이상 부의 상징이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보다 건강한 내 삶을 위해
운동을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나는 외국계회사를 다니고 있다.

대다수의 업무가 외국어로 진행된다.
중국어와 영어 사용이 불편하지 않은
현 시점에도...
나는 외국어 학습을 생활화하고 있다.

현지인보다 더 잘할 수 있는
그날을 목표로...

나이 40이 되어서야 비로서 느낀다.
외국어를 잘 한다는 것이
이렇게 도움이 될수있다는 것을...

올해부터라도 외국어 학습에
시간을 투자해보는건 어떨까요?




2018년 한해, 나는 두차례의 외국 출장이 있었을 뿐...
여행을 해보지 못했다.
아직은 제주도 생활이 재밌기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너도나도 다 가는 해외여행 한번을 못했다.

올해는 아이와 함께 보다 뜻깊은 경험을 계획해본다.

바쁘다는 핑계로 여행을 미뤘나요?
올해는 꼭 여행을 하면서 지친 심신을 달래며
재충전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나는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를 하고있다.

그런데...
요즘 내게 가장 재밌고, 즐거운 재테크는...

바로 블로그이다.

글을 쓰는 재미와 애드센스의 재미에
나름 만족하면서 지내는 요즘이다.
2019년에는 좀 더 다양한 실험을 통해
블로그 수익을 올리고픈 마음도 있다.

혹시 현재의 통장잔고를 보면서
한숨을 쉬고 계신다면...

당장, 현재 나에게 맞는 재테크가
무엇일지에 대해 고민을 해보시건 어떨까요?


황금돼지해가 밝았습니다.

뜻하시는 모든일이 잘되길 바라며...

모두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 서영pap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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