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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중국어

[노래로 배우는 중국어]k-pop으로 배우는 중국어 ep.3(故신해철-인형의 기사 part2)

by 서영papa 2017. 12. 14.

오늘은 신해철day다. 아침부터 그의 목소리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얼른 점심을 먹고, 그의 노래를 들으며 글을 쓴다. 나는 독백을 하는듯한 그의 특유의 저음이 너무 좋다. 철학이 묻어있는 가사. 알수없는 미지의 신비로움이 묻어있는 멜로디.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좋은 일이다. 조건은 없다. 그냥 좋다. 나는 그가 좋다. 그래서 오늘도 그의 노래를 들으며 힘을 얻는다.







신해철 '인형의 기사 part2'(2002年)




인형의 기사 Part 2 - 신해철

玩偶的 Part 2 - 申海哲



햇살 속에서

还记

눈부시게 웃던

光下

그녀의 어린 모습을

笑得灿烂

전 아직 기억합니다

的模



그녀는 나의

是我的

작은 공주님이었지요

小公主

지금도 전 그녀가

在我也

무척 보고 싶어요

非常想念



우리 어릴 적에

小的

너는 내게 말했지

你对

큰 두 눈에 눈물 고여

大大的眼里含着

난 어두운 밤이 무서워

害怕黑夜

나의 인형도 울고 있어

我的玩偶也在哭

난 누군가 필요해

我需要一



나는 잠에서 깨어

中醒

졸린 눈을 비비며

揉着泛着睡意的眼睛

너의 손을 꼭 잡고서

紧紧抓的手

내가 너의 기사가 되어

为你

너를 항상 지켜 줄 거야

큰 소리로 말했지

这样



(이제는) 너는 아름다운 여인

如今已成的女人

(이렇게) 내 마음을 아프게 해

如此我心痛

(언제나) 그 말은 하지 못했지

一直出那句

오래전부터 사랑해 왔다고

很久以



하얀 웨딩드레스 눈부시도록

耀眼的白色婚

아름다운 오월의 신부여

的五月新娘

어린 날의 기억 속에서

儿时记忆

영원히 내게서 떠나네

我了

행복하게 웃으며

展露出幸福的笑容



(이제는) 너는 아름다운 여인

如今已成的女人

(이렇게) 내 마음을 아프게 해

如此我心痛

(언제나) 그 말은 하지 못했지

一直出那句

오래전부터 사랑해 왔다고

很久以



너 떠나가는 자동차 뒤에는

坐着离后面

어릴 적 그 인형이

放着小

놓여 있었지

玩偶

난 하지만 이제는

但我

너의 기사가 될 수 없어

不能成为你士了



작별 인사 할 땐

在离

친구의 악수를 나눴지

像朋友一握了手

오랜 시간 지나갔어도

就算了很久

널 잊을 순 없을 거야

也不记你


★관련글 보기(노래로 배우는 중국어)

2017/12/14 - k-pop으로 배우는 중국어 ep.2(신해철-내마음깊은곳의너)

2017/12/13 - k-pop으로 배우는 중국어 ep.1(이문세-그녀의 웃음소리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