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이야기51 [아빠육아]일상의 여유.... 제주생활을 하면서 육아라는 것에 실질적인 고민을 하게 되었다. 육지에서의 치열한 경쟁속에서는 도무지 변명같지만 시간을 낼 수가 없었다. 특히나 건설회사에 몸담았던 나는.... 나는 제주를 사랑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딸과 가까워지게 된 곳이고, 집사람과는 훨씬 더 애틋하게 만들어준 곳이기에.... 어느날과 같은 월요일 오전.... 연차를 쓰고 근처 커피전문점에서 차를 마시고, 케잌을 먹는다....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 너무 좋다. 2017. 11. 2. 재밋섬! 실내에서 즐기는 놀이기구! 한달에 한번꼴로 가는 재밋섬. 갈때마다 느끼지만... 서영양의 체력은 짱! 입장료가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일단 들어가면 뽕빼고 나오는 곳^^ 오늘도 서영양과 재미난 하루를 보냈다. 요즘들어 범퍼카가 재밌다는 서영양. 범퍼카만 1시간 넘게 탔다는.... 제주도에 이사오면서 가장 많이 바뀐 점..... 서영양이 아빠랑 함께 노는것을 너무 즐거워 한다는 사실... 오늘도 마무리는 엽기표정~^^ 2017. 11. 2. [아빠육아]아이들에게 잠이란.... 안자겠다고 버티고 버티다... 주무시는 우리 따님.... 아이들에게 잠이란 뭘까. 잠을 자고 일어나면 아빠랑 엄마가 어디론가 살아진다고 생각할까? 우리가 아이에게 아직 믿음을 주지못한 결과인지.... 오늘도 자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금 부모라는 존재에 대해서 되돌아보게 된다. 과연 나는 좋은 아빠인가? 2017. 11. 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