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1 [제주살이]와인 바로알기 프로젝트.ep1(부제. E.GUIGAL SAINT-JOSEPH / 이기갈 생 죠셉, 프랑스) 와인을 좋아하시나요? 나는 개인적으로 술에 대해서는 상당히 개방적인 마인드를 가진 1인이다.어느 나라의 술이건... 어떤 풍미를 지녔건... 금액이 어느 정도이건...맛있다고 하는 술은 한번쯤은 먹어보려고 했다. 아무리 마셔도 나에게 맞지 않는 술은... 위스키!그 비싸다는 30년산들을 마셔봐도 그냥 위스키일뿐... 그저 일반 위스키보다 목넘김이 좀 더 수월하고, 그 향이 좀 더 오래가는 것 외엔 다를게 없다.그래서인지,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위스키를 마시러가는 일은 극히 드물다. 왜냐면... 나는 거의 마시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나에게 작년부터 와인을 소개해 준 분이 있다. "위스키가 정 그러면... 와인이라도 한번 마셔봐~" 어라?맛도 맛이지만... 그 맛을 알아가고 이야기를 하는 과정이 넘 흥미롭.. 2019.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