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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오늘의뉴스]키워드로 보는 대한민국(일시: 2018년2월3일 키워드: 가상화폐, 평창올림픽 외 )

by 서영papa 2018. 2. 3.

2018년 2월 3일, 오늘 대한민국은 안녕하십니까?


최근, 대한민국 최대 관심사는 가상화폐, 적폐청산, 평창동계올림픽, 구정에 대한 소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평창동계올림칙은 일주일이 채 남지않은 상태이다. 정부와 해당지자체는 성공적인 행사를 마치기 위해 설명절을 잊은채 고생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대명절 구정역시 가시권에 들어왔다.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빠른 곳은 2/10부터 연휴에 들어가는 곳이 있다. 설명절에 따른 시장물가 상승에 대한 부분도 각 가정이 관심을 뜨겁게 받고 있다.


이미 많은 기간동안 국민들의 응분덩어리로 존재했던 부분들을 현정부에서 칼을 들고 나섰다. 적폐청산이다.

특정 과거 정부가 아닌, 과거 정부에서 행해진 부조리에 대한 부분을 바로잡는 것이 현정부의 목적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에 따른 각종 수사가 진행되는데, 검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종종 구속영장의 기각에 따른 수사진행에 제동이 걸리는 일들이 있다. 한 명의 판사를 마녀사냥을 하기에 앞서, 혹시나 뭔가 놓친게 있지않은지 한번더 검토하는 자세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가상화폐이다. 최근 한달만에 너무나 큰 변화가 온 가상화폐이다. 1비트코인 당 단가가 2300만원에서 800만원대 까지 폭락을 했다. 한때, 40%의 프리미엄을 주고서도 샀던 대한민국 비트코인 시장이었다. 일명 '김치 프리미엄'. 그러나 지금은 손절을 해서라도 팔고 나가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폭락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상황이 걱정이 된다.


문제는 발생하면 우리가 해야하는 일은 포기가 아니라, 해결점을 찾는것이다.


2018년 2월 3일 오늘의 키워드는 가상화폐, 평창동계올림픽, 국정농단외 재판소식, 최대명절 '설'이다.




2018년 2월 3일 키워드: 가상화폐, 평창동계올림픽, 국정농단 외 재판소식, 최대명절 '설'

1. 가상화폐

▶2018년 비트코인 시세가 심상치 않다. 한달만에 1비트코인의 시세가 2300만원에서 800만원대로 폭락했다.

▶'가상화폐 검은 금요일'이라 불릴만큼 폭락의 정도가 심각하다.

▶현재 전세계 가상화폐의 폭락의 원인은 크게 다섯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각국 정부의 잇단 규제: 인도'거래차단', 미국 ICO불허

(2) 끊이지 않는 거래소 해킹: 한국.미국.일본에서 피해 속출 → 신뢰 추락

(3) 미국 가상화폐 테더 '사기의혹': 받아놓은 달러 갖고 있는지 의문

(4) 기업도 외면 → 실용화 먼길

(5) 제도권 진입 '회의론'커져: 루비니 '몰락 다가오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의 규제

(1)한승희 국세청장이 가상화폐 거래에 따른 차익에 양도소득세 등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 밝혔다.

(2)국세청은 지난달 10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본사에 들어가 현장조사를 벌이는 등 이 회사에 대한 세무조사 진행


2. 평창동계올림픽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닷세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 및 해당지자체는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설명절을 잊은채 고생하는 그들을 위해 우리는 응원으로 보답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모든일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완벽할 수는 없다. 개인의 사익에 의한 잘못이 아니라면 시비보다는 격려로 응원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올림픽 일정: 2018년 2월 8일 ~ 2018년 2월 25일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와의 정상통화를 통해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평창올림픽 입장권 무료배부: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1인 2매 신청가능, 신분증 지참 필수!)


3. 국정농단 외 재판소식

▶대한민국 검찰은 창립이래 제일 바쁜 나날이 아닐까 생각한다. 과거의 부조리에 대한 청산을 주도하고 있는 검찰에 대해 국민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국민들은 최대한 검찰을 믿고 그들의 수사상황을 지켜보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분명 현재의 대한민국 검찰은 그 어느때보다더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다. 여론의 힘이 예전과 같지 않음을 그 누구보다더 절실히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믿고 지켜보자.

▶국정원 특활비 수사: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사'로 불린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다음주에 재판에 넘겨진다. 김 전 총무비서관은 구속때까지는 혐의에 대해 완강히 부인했으나,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국정원과의 돈거래를 시인하였다. 나아가 이 전 대통령에게 이 사실을 보고했다고 진술했다.

▶다스의혹 수사: 다스 120억 의혹 사건을 수사한 당시 정호영 특검을 오늘 소환한다. 정호영 특검에 대한 조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나는 너무 궁금하다. 과연 당시의 수사는 문제가 없다라고 밝혀질지... 아니면 문제가 있다라 나올지...

▶오민석 판사의 잇단 영장기각: 최근 오민석 판사의 영장기각에 대한 누리꾼들이 뿔났다. 이명박 정부시절 '민간인 사찰'의혹 폭로를 막는 것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한 구속 요구를 기각했다. 기각사유: 피의자의 지위와 역할, 수사 진행경과 등에 비춰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한다.


4. 대한민국 최대명절 '설(구정)'

▶구정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고향을 생각하며 자식들은 마음이 한껏 들떠있다. 또한 자식을 만난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는 우리들의 부모님. 이렇듯 즐거운 명절이다. 다른 한편에서는 만날 자식도, 만날 부모도 없는 그러한 가정이 있다. 뿐 아니라, 명절을 생각할 겨를이 없는 가정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마음만이라도 따뜻한 연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항상 명절이 되면,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발생한다. 교통사고, 절도사건... 요즘은 가정불화에 따른 우발적인 살인사건도 발생한다. 이번 명절은 대한민국에 이러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행복하기만해도 모자라는 인생아닌가? 조금참고, 이해하고 대화를 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데 말이다...

▶정부와 각 지자체는 물가안정에 힘을 쓰고 있다. 현재 소비자 물가는 안정세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상승이 불안한 상황이다. 실제 전통시장을 나가봐도 그 분위기는 바로 체감할 수 있다.

▶관세청, 설명절 관세행정 특별지원 대책 시행: 24시간 수출입통관, 관세환급 지원, 성수품 수입가격 공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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