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 노후연금에 대해 아시나요?
100세 시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실제의 생활은 그리 녹녹지가 않은 요즘이다.
우리 부모님들은 자식들을 위해 있는고생, 없는고생하셔서 자식들 시집장가 보내놓고 나니...
이제 남은건 병든 몸과 남은 여생동안 먹고 살것이 걱정이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60세에 퇴직을 하고나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개인소유의 집과 퇴직금이라도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다소 슬퍼질 수 있는 이야기인듯하여... 여기까지만 하겠다.
만일, 퇴직후 달리 근로소득은 없고... 의료기술의 발달로 수명은 늘어나는데...
뭘 먹고 살아야하나?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주택담보 노후연금제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단, 전제로 개인소유 주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주택담보 노후연금제란? (출처. 매일경제용어사전)
고령자가 보유한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이 가입자(고령자)에게 매월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2007년 7월부터 '주택담보노후연금(역모기지)'제도가 시행되었다. 2007년 7월 12일 주택금융공사가 출시하는 '주택연금' 역모기지 상품은 부부 모두 만 65세 이상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주택 범위는 고령자가 주거주지로 1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1가구 1주택이면서 주택 공시가격 6억원 이하, 대출한도(월지급금 총액 현가)3억원 이하로 한정했다.
주택법상 단독주택이나 공공주택으로 분류되지 않는 오피스텔이나 상가, 압류.가압류 등이 설정되어 있는 집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형태는 수명이 다할때까지 매월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나이가 많을수록, 주택가격이 비쌀수록, 금리가 낮을수록 받을 연금도 많아진다. 시가 3억짜리 주택을 만65세에 담보로 맡기면 기대수명을 반영해 계산했을 때 매달 약 85만원씩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집값이 떨어져도 당초 약정한 월 지급액을 받을 수 있다.
※당초의 주택담보 노후연금제의 내용이 현재와는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아래의 내용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상기 언급한 내용처럼... 주택담보 노후연금은 노인이 보유한 주택을 담보로 노후생계자금을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시행되는 주택담보 노후연금과 도입 당초의 내용이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현재의 기준으로 관련내용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주택담보 노후연금 보증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자!!!
※해당 내용은 복지로 홈페이지의 내용을 편집한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복지로 - 주택담보 노후연금 보증
# 주택담보 노후연금 보증이란?
소득이 없거나 부족한 노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매월 일정금액의 대출금을 연금형식으로 받아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다.
# 지원대상 및 선정기준
- 시가 9억원 이하의 주택 한 채를 소유한 분으로 만 60세 이상이면 지원한다. 부부인 경우 연장자 기준이다.
- 부부기준으로 보유주택의 합산가격이 9억원 이하이면 거주하는 주택으로 주택연금을 가입하고, 9억원을 초과하면 2주택을 보유한 경우에 한하여 3년 이내에 담보주택 이외의 주택을 처분한다는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다.
- 주택법상 주택 및 노인복지주택, 주택면적 1/2이상인 복합용도주택에 지원한다.
# 지원내용
- 주택연금을 매달 지급(월 지급금은 주택가격 및 연령에 따라 산정)하고, 종신거주를 보장한다.
- 주택연금을 일시 인출금(주택가격 및 연령에 따라 산정)으로 지급하여 선수위 채권(대출금, 임차보증금 등)에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다음과 같은 세제혜택을 준다.
근저당 설정시 등록세(2017.12.31.까지), 교육세, 농어촌특별세 면제 및 국민주택채권 매입 면제
재산세 25%감면(2018.12.31.까지, 공시가 5억원 한도)
연금소득자의 경우에는 주택연금 대출이자비용 소득공제(연간 200만원 한도)
#신청방법 및 지원절차
- 신청방법: 한국주택금융공사 지점을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
- 신청장소: 한국주택금융공사 지점
- 지원절차:
# 기타문의사항
- 문의처: 한국주택금융공사 대표전화 1688-8114
- 관련사이트: 한국주택금융공사 ☞ http://www.hf.go.kr
★이제 노후대비는 필수인 시대가 왔다.
★야속한 말일 수도 있지만... 자식들에게 올인하는 시대는 지났다라고 말하고 싶다.
★나 자신의 노후를 위해 미리미리 준비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상, 서영pap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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