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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LAMY] 라미 사파리 볼펜 샤이니 화이트!!! (부제. 선물은 언제나 좋다^^)

by 서영papa 2018. 12. 28.

볼펜을 자주 사용하시나요?



나는 개인적으로 볼펜을 즐겨 사용한다.
예전에는 연필을 주로 사용했는데... 언제부턴가 볼펜을 즐겨 사용하고 있다.


혹시 즐겨 사용하시는 볼펜이 있나요?

나는 일본에서 만든 "jetstream, uni0.5"를 애용한다.
이유인즉, 볼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서 좋다. 
무엇보다도 사용감이 좋다.


오늘은 12월28일! 2018년 마지막 근무일이다.
일년을 돌아보며, 생각에 잠겨있던 순간...


어디선가 선물하나가 등장한다!!!

LAMY?

도대체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2019년도에 더 많은 결재를 부탁하는 마음에서 나온 선물?
암튼... 뚜껑을 열어보니 왠 볼펜이 하나 있다.




# LAMY 브랜드를 아시나요?

"파커"의 판매 담당자였던 요제프 라미(Josef Lamy)에 의해 1930년 하이델베르크에서 설립되었다. 설립당시부터 지금까지 합성 플라스틱 모듈을 활용한 만년필을 꾸준히 만들어 온 것으로 유명하다. 몽블랑, 펠리칸과는 달리 보다 특색있고 특성화된 용도에 맞는 필기도구를 생산해 왔다. 그런면에서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인의 펜을 내놓기도 했는데, 1966년 출시한 '라미 2000'이 대표적이다. (출처. 나무위키)  




# LAMY? made in Germany

나는 여지껏 몽블랑 만년필을 제외하고는 독일제품의 필기도구를 써 본적이 없다.
만년필은 사용도 불편하고, 아직은 좀 이른감이 있다는 말도안되는 생각으로 사용을 미뤄두고 있다.

그렇게 나는 지난 오랜기간동안 일본제품을 주로 사용했다.

▲일본에서 만든 jetstream uni0.5 제품이다.


▲오늘 선물받은 LAMY 사파리 볼펜이다.

디자인은 글쎄...
개인마다 취향이 있겠지만, 나는 그냥 그렇다.
수입제품을 무조건적으로 선호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왠지 made in Germany가 있으니 믿음이 간다.ㅎㅎ


▲실제 펜을 꺼내서 써보니 사용감은 나쁘지 않다.

볼의 부드러움과 손에 잡히는 느낌이 좋다.
인터넷으로 얼마정도의 펜인지 검색해보니
헐~
2~3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 의미부여하기...

사실, 어떤 펜을 쓰는 것이 중요한가?
글자를 쓸 수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나는 나름의 의미부여를 하기로 했다.

내가 하는 일은 중요한 일이다.
내가 사인하는 그 서류는 어떤 회사에게는 사활이 달린 일이다.
사인하기 전에... 다시한번 생각을 하자!!!




# 선물은 언제 받아도 좋다~

선물은 주는 것도 즐겁고... 받는 것도 즐겁다.
요즘들어 주는 선물보다 받는 선물에 다소 익숙해졌는데...

2019년에는 주는 즐거움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아야겠다.


이상, 서영pap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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