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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불스원] 살라딘 탈취 훈증캔 - 에어컨, 히터용 (부제. 에어컨냄새, 히터냄새, 차량의 각종 잡냄새 제거)

by 서영papa 2018. 8. 29.

차량을 운행중이신가요?




나는 개인적으로 자동차를 좋아한다.

사실, 자동차를 싫어하는 사람을 찾는 것이 더 빠를 정도로 많은 분들이 자동차를 좋아한다.


어떤 분들은 차량의 외관튜닝을 좋아하고...

어떤 분들은 차량의 오디오 튜닝을 좋아하고...

어떤 분들은 차량의 실내 인테리어를 튜닝하고...

어떤 분들은 차량의 타이어를 튜닝하고...

또 어떤 분들은 차량의 엔진 등의 차량내부를 튜닝한다...



그런데...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그래서인지.. 나는 언젠부턴가 차량을 있는 그대로 타는 것을 좋아한다. 최대한 깨끗하게 타면서 내부적인 결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기에 맞게 점검하고... 교체하면서 말이다.



그런 나에게 항상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녀석이 하나있다.



바로 냄새이다!!!

여름철 에어컨 가동으로 인해 생긴 내부 곰팡이 냄새가 나를 힘들게 한다. 

시동을 끄기 전에 송풍으로 전환하여 최대한 건조시킴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올라오는 그 스맬을 어찌할 수가 없다.



6월에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고... 2달 정도 가동을 했다.

아직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를 비롯하여 우리가족의 코는 소중하기에...

마트에서 구입한 탈취 훈증캔을 사용하여 차량내부 및 에어컨의 숨은 냄새들을 잡아보기로 했다.


★ 이번 훈증캔 실험대상은 렉서스ES300H 차량이고, 출고한지 2년도 안된 차량입니다.

★ 해당 제품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에어컨 냄새? 나기전에 잡읍시다!!!


◆ 퀴퀴한 에어컨 냄새 잡는 에어컨.히터용 훈증캔


"한번 사용으로 2~3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미세한 연기입자로 자동차 실내 구석구석까지 침투하여 캐캐묵은 각종 냄새 제거"


불스원의 살라딘 탈취 훈증캔은 환경부에서 고시한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위해 우려제품의 지정 및 안전.표시기준'을 준수하여 생산, 판매하고 있다.


따라서 불스원의 살라딘 탈취 훈증캔은 관련법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일체의 유해물질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

이외에도 불스원은 더욱 엄격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국내외 시험기관의 다양한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 불스원 홈페이지 인용 -



우리집 식구들은 냄새에 민감하다.

그 최고봉에는 서영양 엄마가 있고, 그 다음은 서영양... 마지막으로 나다.

깔끔을 떠는 성향은 아닌데, 유독 냄새에는 좀 민감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차를 타고 에어컨을 가동할 때, 초기에 약간의 냄새가 나면...


"아빠~ 냄새~~~"


솔직히, 나는 별 냄새가 안난다고 생각되는데... 뒤쪽에 있는 두 여성분들은 냄새가 난다고 항의를 한다.



그래서 이번 주말을 이용하여, 일전에 구입했던 '불스원 살라딘 탈취 훈증캔'을 사용하기로 했다.








사용방법 및 유의사항


◎제품명: 불스원 살라딘 탈취 훈증캔(에어컨히터용)


◎용도: 에어컨/히터 및 차내의 각종 냄새 제거


◎규격: 4.8g(숲속향, 민트향, 무향)


◎성분: 탈취제, 향, 향료 등


◎사용방법



<차량의 기본셋팅>


1. 일단 차량의 에어컨을 끈다.


2. 송풍상태로 풍량을 최대로 한다.


3. 바람방향은 전방으로 유지하고 실내순환으로 설정한다.


4. 훈증캔은 보조석 바닥에 위치시킨다.

 





제품을 개봉한다.


구성품은 아주 단순하다. 


은박으로 밀폐된 것 1, 액체로 구성된 것1


 




은박을 벗겨낸다.


그리고 액체를 플라스틱에 붓는다.(가운데 붓지 않는다.)


주의!!! 가운데 있는 스티커는 손대지 않는다.






액체를 붓고 잠깐 대기하면...


보는바와 같이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한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문을 닫는다.


그리고


10~15분정도 밖에서 대기한다.






약 15분이 경과하고 나서 문을 열면


훈증캔은 자신의 몫을 다하고,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환기시작!


차량문을 다 열고, 외기순환으로 전환하여 약 10분정도 환기시키면...


끝!!!



◎유의사항

- 용도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 어린이나 애완동물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 내용물이 눈이나 피부에 닿으면 깨끗한 물로 씩고 이상이 있을 경우 의사와 상의한다.

- 내용물을 먹거나 삼킨 경우 물로 입안을 헹구어 낸 후 즉시 의사와 상의한다.

-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만일, 알레르기 반응이 생겼을 경우, 사용을 즉시 중단한다.)

- 직사광선이나 열기에 노출시키지 않는다.

- 제품이 얼었을 경우 변질 우려가 있으니 상온에서 사용한다.

-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시 충분히 환기를 한다.

- 상단 캡을 벗긴 채로 사용하지 않는다.

- 내용물이 닿으면 플라스틱, 가죽, 섬유 등을 손상 시킬 수 있으므로 젖은 수건 등으로로 즉시 닦는다.

- 제품을 눕히거나 거꾸로 세우지 않는다.








사용후기

훈증캔을 사용한지 4일째이다. 

아직은 차량을 타면서 에어컨을 가동하는 것이 일상적인 요즘이다.

에어컨을 켰을때와 송풍으로 전환했을때의 미묘한 냄새가 다소 누그러진 느낌이다.

기존의 에어컨 냄새가 아주아주 미미했기때문에 딱히 얼만큼 좋아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서영양의 말을 빌리자면...


'아빠... 이제 냄새안나네~'


솔직히 나는 잘 못느낀다.

약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면.... 차내부에서 약간의 훈증으로 인한 향이 느껴진다고 할까?

암튼, 그 미미했던 냄새마저 잡은 느낌이 들어서 좋긴하다. 


또한 사용이 간편해서 좋았다. 


사용전후 약 25분간 차량의 시동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 말고는 사용에 대한 불편함도 없었고, 효과도 좋은 듯하다.



★가족이 함께 타는 차량의 내부는 내 몸처럼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코로 느낄 수 있는 냄새가 있다는 것은 이미 내부의 적이 있다는 얘기!

★에어컨 필터도 교체하고, 내부 살균도 진행하여 각종 냄새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합시다^^



이상, 서영pap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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