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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정보

[정책브리핑] 탈모를 부르는 습관 & 탈모 예방법(부제. 아침에 머리감기의 진실!)

by 서영papa 2019. 4. 3.

여러분의 머리카락은 안녕하십니까?

 

 

 

나는 타고나기를 머리숱이 많지 않았다.

어린시절부터 적은 머리숱때문에 약간의 스트레스도 받았다.

그래서인지 머리카락이 난다고 하는 광고가 나오면... 일단 쳐다보게되는 1인이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의 가치관은 조금씩 바뀌어갔다.

"일단, 있는 거라도 잘 지키자!!!"

 

 

술 덜마시기, 잠 많이 자기, 스트레스 덜받기, 골고루 잘 먹기 등등

 

누구나 알고 있는 생활습관들이다.

그렇게 생활한지 3년이상이 되었다.

친구들은 나를보며...

 

"니 머리 안빠지나? 내는 요즘 걱정이다.. 걱정..."

 

 

나는 예나지금이나 비슷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친구들은 하나둘씩 빈공간이 늘어나는것이 보인다. 

 

 

딱히, 먹는 약이 있는것도 아니다. 

그저,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건강한 삶을 살려고 노력할뿐이다.

 

 

그래서 오늘은 탈모와 관련된 내용을 진행하고자 한다.

청와대 정책브리핑에서는 탈모의 나쁜습관과 예방법을 소개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읽어보면서, "이게 나쁜습관이라고?"할만한 내용이 있기에 공유하고자 한다.

 

 

 

 

 

# 탈모를 부르는 나쁜습관

 

1. 잘못된 샴푸방법

 

머리를 감을 때 자주 사용하는 샴푸와 관련하여, 일부 사람들은 샴푸를 많이 짜서 사용하면 오염물질이 잘 제거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많은 양의 샴푸는 오히려 두피 건강에 해롭다고 한다.

따라서 자신의 머리숱에 맞는 적절양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샴푸는 손에 짠 후에 두피에 바로 문지르지 말고 양 손으로 충분히 비빈 후, 거품이 많이 나면 머리카락 전체에 골고루 묻혀서 감도록 한다.

 

또한, 머리 감을때 손톱으로 두피를 긁으면서 감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또한 손톱으로 인한 두피의 세균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2. 잘못된 건조방법

 

머리를 말릴때, 뜨거운 바람은로 말리는 것은 두피의 온도를 높이고 모낭에 자극을 준다. 또한 두피를 지나치게 건조하게 만들면 유분과 수분의 균형을 무너뜨려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뜨거운 바람 대신에 찬바람이나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다.

 

또한, 드라이어 사용이 두피에 좋지 않다고 해서 머리를 전혀 말리지 않고 방치해도 탈모의 원인이 된다. 두피가 습해지면 정수리에서 냄새가 나거나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이 되어, 지루성 두피염이 발생할 수 있다.

 

 

3. 오랫동안 유지한 가르마

 

오랫동안 유지한 나만의 가르마가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가르마를 탄 부분의 두피가 자외선에 노출되고 약해져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두피에 과도한 자외선이 노출될 경우, 두피손상은 물론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니 가르마의 방향을 자주 바꾸는 것이 좋다.

 

 

 

4. 아침에 머리감기

 

아침샤워는 상쾌하게 하루를 열게 해주지만, 모발에는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다.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의 좋은 유분이 씻겨 자외선에 두피가 상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 또한, 저녁보다 상대적으로 머리 감을 시간이 부족해 충분한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감지 못할 수도 있다.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은...

우리 몸은 수많은 미세먼지 등에 노출되어 있다. 노폐물이 모공을 막을 수 있으므로 외출 후 집에오면 반드시 샤워를 하고 머리를 감도록 한다.

 

 

 

5. 불균형한 영양섭취

 

바쁜 일상에 끼니를 대출 때우는 것은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탈모의 원인이 된다.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근에도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돼야 건강한 머리카락이 만들어진다. 

여성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탈모가 유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영양섭취를 제대로 해야한다.

 

 

 

6. 음주와 흡연

 

술을 마시면 몸의 열이 발생한다.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두피의 열도 함께 올려 탈모가 생길 수도 있다. 안주로 먹는 기름진 음식도 두피에 지방을 쌓이게 해 탈모를 촉진한다.

 

담배의 니코틴과 타르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의 흐름을 막아 탈모를 악화시키므로 지난친 음주와 흡연은 모발에 좋지 않다.

 

 

 

 

# 탈모 예방법

 

상기의 나쁜습관을 교정하면 탈모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1.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을 꼼꼼하게 해주고, 두피와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를 물로 씻어서 제거한 후 샴푸를 한다.

 

2.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의 규티클 층과 단백질이 손상되어 모발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감는것이 좋다.

 

3. 두피가 받는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햇볕이 강한 날에는 모자를 쓰고,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머리에서 멀리 떨어뜨려 자연바람 또는 찬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다.

 

4. 머리는 저녁에 감아 하루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을 꼼꼼하게 씻어내고 자는것이 좋다.

 

5. 두피에 혈액이 잘 공급될 수 있도록 목덜미부터 두피를 마사지해주는 것도 좋다.

 

6.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 달걀 등과 미네랄이 가득한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비타민이 많은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좋다.

 

 

 

 

 

# 우리모두 균형잡힌 생활습관을 통해, 탈모로부터의 고민을 떨쳐버립시다!!!

 

 

 

이상, 서영pap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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