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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맛집5

[제주맛집] 제주시 노형동 - 옹기밥상 (부제. 돌솥밥, 노형동맛집, 해안동맛집, 축산마을, 집밥) 집밥 좋아하시나요? 요즘 주변을 돌아보면... 정말 먹거리가 다양하다. 한 끼의 식사를 함에 있어 반드시 국과 밥이 있어야 하는 시절은 없어진지 오래다. 그래서인지... 집밥이 자주 그립다. 따뜻한 밥과 국... 그리고 맛깔난 반찬... 보통의 것이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요즘이다. 제주도에 따뜻한 집밥 한끼를 먹기에 좋은 곳이 있어 공유하고자 한다. 참고로 이곳은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아주아주 가까이 있는 곳이다. 걸어서 5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는 곳이다. 이미 관광객들에게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주르레식당과도 상당히 가까운 거리다. 참고로 오늘 소개할 곳은 주르레식당이 위치한 담화헌 사장님의 사촌동생이 운영하는 밥집이다. 이름은... "옹기밥상"이다. 옹기밥상은 어떤 곳? .. 2020. 1. 29.
[제주맛집] 제주시 노형동 - 마님순대 제주본점 (부제. 제대로 된 순대국밥 먹어보기, 도민맛집, 노형맛집) 순대국밥 좋아하시나요? 늘 말씀드리지만... 제주에는 맛집이 참 많다. 식자재의 신선함이 그 이유인지는 몰라도... 어딜가나 다 맛있다. 나는 제주도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평범한 근로소득자다. 그래서인지 비싼 음식점보다는 구수하고 정겨운 가게가 더 좋다.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면 더더욱 환영한다. 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곳은... 대표적인 서민음식인 순대국밥 맛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제주시 노형동(본죽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마님순대 제주본점이 바로 그곳이다. # 마님순대 순대국밥 제대로 먹어보기 가게의 외관에서 느껴지듯... 그냥 평범한 순대집이다. 그래도 나름 제주 지역에서는 입소문이 난 맛집이다. 나는 늘 먹는 녀석인... 순대 따로국밥을 시켰다. 그냥 보기엔 그냥 평범해 보이는 비주얼이다... 2019. 12. 26.
[제주맛집]제주시 노형동 - 홍대개미 (부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주말외식! 덮밥은 어떠세요?) 주말에 가족들이랑 무엇을 드시나요??? 서영papa네는 외식을 자주 하는 편이다. 말이 거창해서 외식이지... 콩나물 국밥이 50%이상이요... 그 나머지는 이런저런 맛집을 간다. 그런데... 성격이 이상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항상 가는 집만 가는 경우가 많다. 이번주는 모처럼 서영양 엄마가 '여기로'가자!!! 외쳤다. 덮밥류를 먹을 수 있는 '홍대개미'가 그곳이다. 지나가다 몇 번 본 적은 있지만... 딱히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가보질 못했다. 약간은 불안했지만... 그래도 일단 가보자는 마음으로 가게 되었다. 홍대개미!!! 맛은 기본이요. 친절은 덤이다.기대를 안하고 가서였을까? 만족감은 배가 되어 돌아왔다. 메뉴판을 펼치기도 전에 직원들의 친절함에 일단 100점을 주고 싶었다.^.. 2018. 5. 13.
[제주맛집]제주시 노형동 - 길벗식당 (부제: 메뉴고민이 필요없는 곳! 맛은 기본! 푸짐함은 덤!) 제주도의 맛집... 어디까지 가 보셨나요? 나는 서영양 엄마에게 이렇게 물어봤다. '맛집이 뭐고? 어떤집이 맛집이고?' (부산사투리 버젼으로 물어봄^^) 그러면... 서영양 엄마는 이렇게 대답한다. '내가 먹어서 맛있으면, 그게 맛집이지...' 그렇다. 맛집의 정의는 내가 맛있는 집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 좀 더 보편화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소위 말하는 맛집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한다. 제주 노형동에는 많은 음식점이 있다. 의외로 상당한 고수가 요리하는 그런 곳도 있고... 겉은 거창하고 화려한데, 실제 먹어보면 별거 없는 그런 곳도 있다. 그래서 나는 최대한 보편적인 맛집을 찾으려고 한다. 거기에 가격도 저렴하면 더 좋고...^^ 암튼... 입도한지 2년 5개월이 되어가는 현재, 2015년 겨울.. 2018. 4. 2.
[제주맛집]제주시 노형동 - 소나이 국수(부제: 국물맛이 살아있다.) 제주에는 맛있는 집들이 참 많다. 그 중 제주도는 국수가 유명하다. 사실, 제주도에 와서 알게 된 사실이다. 제주의 고기국수가 유명하다는 사실을... 제주에는 유명한 국수집들이 있다. 그런데, 소문난 국수집을 가서 먹어보면 진짜 맛있는 집도 있지만, 그냥 그런집도 많다. 면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는 제주에 와서 많은 국수집을 찾아다녔다. '등잔밑이 어둡다'라는 옛속담처럼 바로 옆에 맛집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오늘은 소나이 국수다. 기분좋게 먹는 국수 한그릇 친절이 몸에 베인 사장님 부부. 한결같이 웃으면서 맞이해주시는 사장님. 언제나 그러하듯, 오늘도 친절하게 맞이해주셨다. 국수 한그릇을 먹는다기 보다, 정성 한그릇을 먹는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그런 곳이다. 밑반찬 하나에도 여느 국수집과는 다.. 2017.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