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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papa527

[제주맛집]제주시 용담동 - 복집식당 (부제: 토박이 제주도민들만 간다는 그 곳! 특별한 고등어 조림을 맛보자) 오랜만에 맛집 사냥을 나섰다. 사실, 오늘 간 맛집은 세번째 가는 집이다. 이전에 갔을때는 블로그를 하지 않았을 때였고, 또한 먹느라 사진찍을 겨를도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할 수 있다. 요즘 나는 나 스스로를 블로거라 생각한다. 맛있고, 좋은 것이 있으면 공유하는 자세! 그것이야말로 블로거의 기본 자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오늘 나는 나보다 10살이상 많은 분들과 함께 갔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나오자... '잠깐만요!'를 외쳤다^^ 오늘 간 집은 제주도민 아니 그 중에서도 토박이 제주도민들(보통 나이대가 최소 45이상) 사이에서 맛집을 불리워지는 곳이다. 제주의 참맛을 느끼고자하는 분들은 한번쯤 들려서 먹어볼만한 가치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복집식당? 복어전문점인가??? 아니, 여.. 2018. 2. 24.
[렉서스]오랜만에 셀프손세차하고 기분전환! (부제: 세차 쾌감!스트레스 해소!) 긴 명절을 보내고오니 집에 있는 우리 아가들이 엉망이다. 얼마전까지 제주도의 눈폭탄으로 차량이 엉망이었는데 거기에 미세먼지까지 덮치면서 꼴이 말이아니다. 언제하나, 언제하나 하다가... 오늘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후딱하고 왔다. 사무실근처에 있는 셀프세차장에 가서 스트레스 한번 풀고왔다.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이다. 너무 지저분했던터라 비포&애프터가 너무 차이가 나서 그런지... 하고나니 속이 시원했다. 스트레스 해소! 셀프손세차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차를 만지기가 머뭇거려진다. 너무 더러워서 이걸 어떻게 만지나 할 정도였다. 그리하여 오늘 점심은 패스하고 세차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더러워서 볼 수 없는 상황. 실제 가까이에서 보면 토나올 정도였음. 이때부터 기분이 좋아지기 .. 2018. 2. 23.
[중국어학습tip] 13. 머리가 복잡할때는 그냥 외우자!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3) 왜? 어떻게? 언제? 외국어 학습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의문이 자꾸 생기기마련이다. 어떤 의문점은 책, 인터넷찬스, 지인찬스를 통해 해결이 가능하지만, 또 어떤 문제는 참 아리송한 경우가 있다. 그럴때는 딱! 눈감고 그냥 외우는거다. 누가 수학을 이해과목이라 했던가... 나는 학창시절 수학을 가장 좋아했다. 내가 느낀 수학공부는 암기과목이라는 점이다. 기초이해는 필수겠지만, 이해가 안될때는 그냥 외우고 시작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원리가 이해가 되었다. 다소 말도안되는 과정이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당장 해결하기 어려울때는 그냥 눈 감고 외워라! 이것저것 따지지말자. 그냥 외우다보면 알게되고 이해되고 그리고 활용하게 된다. 내가 언제 쓰일줄 알아서 이 많은 단어들을 외우랴... 한다면, '언젠.. 2018. 2. 23.
[구글애드센스]티스토리 자동광고 적용하기(부제: 콘텐츠의 품질에 신경쓰자) 티스토리(블로그)를 왜 하시나요?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의 주된 목적이 무엇일까? 정보 공유? 일상 공유? 등등... 많은 이유가 있을것이다. 그 와중에 수익이라는 목적도 분명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나 역시도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목적이... 첫번째는 삶의 새로운 재미를 찾는 것이요...두번째는 딸에게 아빠의 살아온 과정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요...세번째는 이를 통해 조그마한 수익창출을 하여 좋은 곳에 사용하기 위함이다...(ex. 기부활동) 따라서 블로그의 품질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고, 다음으로 어떻게 하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해야한다. 그 와중에 최근 애드센스에서 '자동광고'에 대한 내용이 업데이트 되었다. 단순히 자동광고라는 말을 듣고 이게 뭔가 싶어서 확인해보니... 기존에는.. 2018. 2. 23.
[가정/육아]열살전에,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라(부제: 육아추천도서! 진정 아이가 잘되기를 바란다면 꼭 읽어보기) 나는 평범한 30대후반의 아빠이다. 가진게 많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렇게 궁하지도 않다. 제주도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그런 사람이다. 제주도 생활을 하면서 제일 바뀐 부분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바로 업무외 시간에 대한 사용이다. 육지에서는 꿈도 꾸지 못할 그러한 시간적 여유를 즐기며 살고 있다. 사실, 시간적 여유를 내 개인의 활동에 쓸 수 있다면... 뭐, 좀 더 재밌는 나날을 보낸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에게는 6살 딸아이가 있다. 제주도로 오기전까지는 아빠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한 딸에게 아빠는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개인의 시간은 일단 접어두기로 했다. 아빠의 육아참여를 기점으로 아이의 모습이 바뀌는 것이 보일정도로 좋아지고 있다. '이거다.'라고 말하기엔 뭣하지만, 좋은.. 2018. 2. 22.
[인물탐구] 2. 대한민국 19대 대통령 문재인(부제: 운명. 강물이 되어 다시 만나기를) 나는 어렸을때 이런 생각을 했다. '정치는 어른들이 좋아하는 것!'이라고.... 내가 살던 부산에서 그것도 영도에서.... 학창시절 나와 친구들은 정치는 어른들이 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정치는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그 시절을 보냈다. 삶이 편해서 그랬던가... 민주화를 위해 투쟁했던 그 시절 선배님들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정말이지 부끄럽기가... 어른이 되어서도 나는 정치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나와는 상관없다라는 식으로 생각했던 나다. 그래서인 대통령 선거때가 되면, 공휴일이라서 좋았다. 그 뿐이었다. 투표는 의지와 상관없이 항상 보수쪽으로 한표를 행사했다. 왜냐하면 그냥 그렇게 해야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주변에서 일어나.. 2018. 2. 22.
[중국어학습tip] 12. 외국어 학습tip! 상황극을 생활화하자!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2) 외국어 학습 Tip! 상황극을 생활화하자! 요즘 많은 사람들은 외국어 학습을 위해 돈, 시간, 노력을 쓰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인수들을 다 활용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것은... 그것은 수동적인 학습. 즉, 적극적으로 즐기면서 하는 학습을 하지 않아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중국어를 처음 접했을 당시, '이거 뭐야~~~'하는 생각이 컸다. 그런데, 듣고 따라 하는 과정에서 부산사투리와의 유사성을 느끼게 되고, 이는 곧 말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는 역할을 했다. 즉, 부담없이 즐기게 되었다. 그러나, 외국어 학습은 아무리 즐긴다고 해도 개인의 절대적인 학습시간이 필요한 학문이다. 걸음마 단계의 수준인 내가 어떻게 하면 좀 더 빨리 갈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그것은 학습에 대한.. 2018. 2. 22.
[인물탐구] 1.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부제: 리더란, 이런것이다.) 요며칠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유난히 빛나는 선수가 있다. 바로 이승훈 선수이다. 사실, 올림픽 시즌이 아닌이상 동계올림픽 종목의 선수들을 일일이 챙기기는 어렵다. 평소에 챙기지 못하니 시즌에는 최대한 관심을 보이고 응원을 하는 것이 팬으로서 해야하는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최근,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 경기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남자팀, 여자팀 분위기가 극과 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맏형인 이승훈 선수의 빛나는 역할과 함께 1위로 4강에 진출한 남자팀. 반면, 팀경기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최악을 보여준 여자팀. 그 와중 함께 경기를 한 팀원이 같은 팀원을 평가절하하는 그런 인터뷰에.... 현재 여자팀의 분위기는 최악이다. 나는 여기서 여자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팀워크! 타 경.. 2018. 2. 21.
[중국어학습tip] 11. 중국어학습을 통한 내 몸값 올리기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1) 중국어! 이거 배우면 나한테 어떤 좋은점이 있을까? 나는 블로그를 통해 중국어 학습에 대한 개인적인 글을 올리고 있다. 내가 중국어에 대한 글을 쓰는 이유는 세가지가 있다. 1. 글을 쓰는 과정에서 나 자신이 공부를 하게된다. 2. 중국어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고 싶다. 3. 자녀에게 아빠의 살아온 과정을 언젠가는 알려주고 싶다. 내가 이 글을 쓴다고 나에게 무슨 좋은 것이 있으랴... 하지만, 분명 누군가는 이 글을 읽고, '아~~'하는 분이 있다면 나는 그것으로 만족한다. 가능하다면 많은 언어를 습득하는게 좋다. 언어를 습득한다는 것은 나 자신에게 또 다른 나라가 생긴다는 것이다. 재밌는 것은 내가 어떤 특정나라의 언어를 하게되면, 그 나라에 대한 관심도가 월등히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남들은 대.. 2018. 2. 21.
[건설장비]Maintenance Lifts(부제: 고소작업대라 불리우는 장비) 요즘 건설현장에거 가장 중요시 되는 사항이 무엇인가? 사업주를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는 '안전'이 제일의 사항으로 불리워진다. 그 무엇도 근로자의 안전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업주는 어떠한가? 외면적으로는 안전제일을 외치지만... 그들에게는 근로자의 안전보다 '돈'이 더 우선이다. 이부분은 사실, 내가 본 사업주들의 기본 마인드는 그러하다라는 것이지 100%는 아님을 미리 알린다. 준공일자에 맞춰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돌리는 사업주에게 있어 안전은 그 다음이다. 오늘,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사업주의 그러한 마인드가 아니다. 근로자의 관점에서, 무조건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그런 작업환경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사업주는? 그렇다. 최대한 안전장치를 보완하여 현장을 효율적으.. 2018. 2. 21.
[부산 남포동]남포수제비(부제: 40여년전통의 그 맛! 이것이 수제비다) 나는 친구들사이에서도 밀가루음식 중독자라고 이야기가 나올만큼 밀가루 음식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 수제비는 단연코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을 그 시기... 포항에서 근무를 했던 나는 부산에 오면 제일 먼저 가는 곳이 있다. 당연히 우리집이다. 왜? 첫번째는 어머님께 인사를 하는 것이요. 두번째는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시는 수제비를 먹기위해서이다. 그만큼 수제비 사랑이 엄청났다. 2000년 초반, 중국 유학시절에도 마찬가지다. 그 당시, 나는 주3회는 혼자 수제비를 만들어 먹었다. 유독 수제비를 좋아하는 나였다. 이번 구정연휴에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제주 → 부산 → 서울 → 제주의 일정으로 움직였다. 부산에 도착한 우리 3명은 일단 롯데백화점 남포점에 짐을 잠깐 맡겨놓고.. 2018. 2. 20.
[중국어학습tip] 10. 아는만큼 보인다.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0)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사실, 이 말은 세상 모든것에 다 적용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생소함이라는 것은, 본디 알지 못함에서 오는 것이 대부분이라 생각된다. 유명화가의 전시회에 갔다. 전시회에 온 사람들은 모두 '와~'하면서 작품에 대해 감탄을 한다. 그러나 나는... 이거나 저거나... 길거리에서 보는 것과 똑같다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에게는 어떠한 감흥도 없다. 위의 상황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그 사람이 잘나고 못나고가 아니다. 그 사람은 그 작품을 모를뿐이다. 그래서 그 작품에 대한 어떠한 감흥도 가질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작품을 몰라도 개인별 감흥은 있을 수 있으나,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통상적인 미술작품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하는 것임을 미리 밝힌다. 외국에.. 2018.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