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ck의 자존심. 부활이다. 1986년에 데뷔하여 30여년간 대중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국민 rock밴드이다.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가수들이 거쳐간 그룹으로써 리더인 김태원을 중심으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는 그룹이다. 부활을 거쳐간 보컬들을 보면 실로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1대: 김종서, 2대: 이승철, 3~4대: 김재기, 김재희, 5대: 박완규, 6대: 김기연, 7대: 이성욱, 8대: 정단, 9대: 정동하, 10대: 김동명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뮤지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선 국내 최고의 보컬들이다. 이미 세상을 떠난 분도 있다. 난 개인적으로 3대보컬의 故김재기와 5대 박완규때를 가장 좋아한다. 이유야 많겠지만, 유독 그때가 내가 좋아하는 곡들이 많다. 뭔가 느낌이 통했나보다. 오늘은 1997년 부활의 5집 앨범에 수록된 '비밀'이라는 곡이다. 박완규의 멋진 보이스로 멋을 낸 곡이다.
부활 '비밀'(1997年) special vocal 박완규
비밀 - 부활
秘密 - 复活
빈 의자와 마주 앉아서
面对着空椅子坐着
가끔 나 혼자서 말을 하고
偶尔自言自语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는 사이
我也不知道从何开始
자꾸 뒤돌아보게 되고
我总是回顾从前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如同秘密般季节流逝
상처들이 아물어 가면
那些伤口若是愈合的话
설레이던 너는 설레이던 너는
曾经心动的你 曾经心动的你
한편의 시가 되고
便成为了一首诗篇
너무나 보고싶어서 보고싶어져서
因为太过想念 变得太过想念
가끔씩 홀로 두 눈을 감곤 해
所以偶尔会闭上双眼
너와 나 사랑을 하던 날들과
你与我曾经相爱的那些日子
헤어지던 날을 난 간직하게 돼
分手的日子 我都会珍藏
너무나 그리워져서 너무 그리워서
因为太过思念 太过思念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便独自呼唤着你的名字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因为太过爱你 因为太过爱你
넌 내 안에 늘 있나봐 있나봐
或许你一直在我的心里吧 在我心里吧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如同秘密般季节流逝
상처들이 아물어가면
那些伤口若是愈合的话
설레이던 너는 설레이던 너는
曾经心动的你 曾经心动的你
한편의 시가 되고
便成为了一首诗篇
너무나 보고싶어서 보고싶어져서
因为太过想念 变得太过想念
가끔씩 홀로 두 눈을 감곤 해
所以偶尔会闭上双眼
너와 나 사랑을 하던 날들과
你与我曾经相爱的那些日子
헤어지던 날을 난 간직하게 돼
分手的日子 我都会珍藏
너무나 그리워져서 너무 그리워서
因为太过思念 太过思念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便独自呼唤着你的名字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因为太过爱你 因为太过爱你
넌 내 안에 늘 있나봐
或许你一直在我的心里吧 在我心里吧
너무나 보고싶어서 보고싶어져서
因为太过思念 太过思念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便独自呼唤着你的名字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因为太过爱你 因为太过爱你
난 네 안에 늘 있나봐 있나봐
或许你一直在我的心里吧 在我心里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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