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 한해가 시작되었다.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이지만, 우리는 또 그렇게 의미를 부여하며 하루를 뜻깊게 보낸다. 서영네 가족도 마찬가지다. 아침에 일어나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맞이하고자 청소도 하고, 새해 첫 떡국도 먹었다. 새해 첫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서영양에게 나름의 방법으로 설명을 했다.
새로운 날이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오늘부터 서영이는 6살이 되는거야.'를 설명했다. 덧붙여 떡국을 한 그릇 다 먹어야 한살 더 먹음을 강조했다^^ 빨리 언니가 되고 싶어하는 서영양은 국물까지 싹싹 긁어서 다 먹어치웠다.
오늘의 첫 끼 식사는 메인 셰프는 아빠, 보조는 엄마가 되어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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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1 - [제주 해안동]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제: 2018년에는 모두 다 행복하세요.)
떡국 만들기! (아빠의 의미있는 한 끼 식사)
<재료 준비: 소고기(양지살), 떡, 대파, 다진마늘, 국간장, 참기름>
<떡은 미리 물에 불려놓는다.>
<양지살을 참기름을 두른 팬에 볶는다.>
<소고기를 다 볶은 후, 적당량의 물 투하>
<물+소고기가 끓으면, 떡 투하>
<우리집은 어른2, 아이1: 남들 5인분 양을 조리하는 것이 우리집의 특징이다^^>
<간보기: 국간장 두 스푼정도(기호에 따라서 )>
<다진마늘 투하: 우리집은 다진마늘을 냉동보관하여 사용한다.>
<달걀 및 대파 투하>
<따뜻한 새해 첫 떡국 대령이요~>
새해다짐
항상 마음속에 새기는 새해 다짐.
2018년도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되는 한해이다. 개인적인 목표도 있고, 회사차원의 중요한 이벤트가 있는 해이기 때문이다. 개인의 목표이든, 회사의 목표든 나는 최선을 다한다. 후회없이 한다. 이게 나의 가치관이자 사고방식이다. 늘 그러하듯, 나는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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