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이 되면 항상 긴장을 해야하는 일이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명절 기차표 예매이다. 나는 최근 제주도에 살고 있지만 여전히 기차표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본가는 부산이다. 처가는 서울이다. 따라서 명절마다 길에 뿌리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몇년간의 기차표 예매를 통한 나만의 노하우가 있어서 공유하고자 한다.
2018년 설명절 승차권 예매 일정
<코레일에 공지된 열차예매 일정이다.>
<반환에 따른 수수료 사항이니 확인만 하면 될 듯하다.>
기차노선에 따라 예매기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 코레일 설명절 열차예매 공지사항 확인하기
실전 예매 노하우(사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항임)
나는 장담컨대 단한번도 예매당일에 성공한 적이 없다. 그래서 기타방법으로 예매를 해야하만 했다. 위의 공지사항에 잘 나와있듯 2018년 1월 16일 ~ 17일 이틀간 예매를 진행한다. 만약, 이 기간에 예매를 못하면 어떻게 할까?
난 항상 잔여석 예매기간을 공략한다! 이유? 왜냐면, 예약자는 여러장의 승차권을 예매하기 때문!
잔여석 예매기간은 그들이 예매한 승차권 중 제일 가능성 없는 시간대의 승차권을 취소해야한다. 따라서 매진된 시간대의 좌석이 하나둘씩 생기기마련이다. 물론 여기서 노하우라고 할건 없지만, 시간이 허락된다면 생각날때마다 수시로 들어가서 좌석 확인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타이밍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한다면...
타이밍은 잔여석 예매 당일은 어느 사람이나 다 달려들 것이다. 그래서 시간에 맞춰 접속하는 것은 필수다.
그다음은, 설명절이 다가올 수록 순간순간 나오는 좌석들이 있다. 보통 시간대는 아침 또는 점심시간대가 공략하기 좋은 시간대였다.
결론은... 예매기간에 예매를 못했다면 잔여석 예매기간에는 조금 수고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노하우라 하여 달리 지름길이 있는것은 아니다. 경험치에서 나오는 타이밍 정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2018년 설명절 열차표 예매 잘하셔서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참고로 저는 제주 → 부산 → 서울 →제주의 여정입니다!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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